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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놀이/배스 낚시 일기66

경북권 아마추어 워킹 배스낚시 대회 : 2016 스포츠피싱팀 casting컵 경상도 지역 연합 리그의 발판 마련과 지역 낚시터의 환경정화 활동 등 루어낚시를 좋아하는 지역 루어인들의 친목의 장을 마련해보기 위해 sport fishing team casting에서 아마추어 워킹 배스낚시 대회 주최를 도전해 봅니다. 모든 활동은 봉사로 이루어 지며, 회비가 남을 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합니다. 메인 협찬사 : js company (로드,모자)협찬사 : 와일드 피싱(로드, 가방, 장화, 루어용품), 아미고(라인), 09피싱(스티즈 머신건 캐스트 로드), 청도 낚시마트(소프트 베이트), 리버사이드(소프트 베이트) * 협찬사는 협의가 끝나는대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도움을 주실 분들 연락 부탁드려요~^^ 행사개요 대회일시 2016년 3월 27일 일요일 대회장소 영천시 금호읍 .. 2016. 2. 27.
경산 문천지 짬낚 : 봄 배스 맞이하기 이제 낮에는 영상 기온이 유지되고~ 이리되면 당근... 낚시해야죵? 아주 짧은 짬낚으로 문천지 탐사. 경산 저수지권 배스 포인트 중에 갑 오브 갑 문천지. 봄이 다가옴이 느껴지게 요즘 문천지에서 핫한 소식들이 전해진다. 저번 주말 지인이 카약을 띄워 연탄 포인트 앞에서 5짜를 맞이하시고. 친구의 소식통에 또 다른 배스 앵글러분들이 생태공원 조성중인 곳(개공장 포인트 맞은편)에서 거의 6짜급 배스를 만나셨다고. 이리되면... 이제 문천지 배스들이 슬슬 올라오고 계시는 건가요~를 확인하기 위해 고고. 오늘 나는 처음 가보는 문천지 포인트. 주류공장? 5시가 넘어가서 해지기 전에 빨리 던져보기~ 야마데스 노싱커로 천천히 놀아보다가.. 반응이 없어 씨테일 다운샷으로 체인지. 영혼없이 천천히 드래깅을 하는데.. .. 2016. 2. 25.
시마노 15 알데바란 51hg 선물 원래 시마노 구형 알데바란 7점대(알데바란 mg7)를 원태클로 쓰고 있었는데, 계속 하나로 매번 쓰다보니 세척 한번 보내거나 정비 한번 받으면 낚시를 못한다. 여자고 손이 작다보니는 핑계고... 저질 캐스팅과 저질 액션, 저질 체력으로 인해 나는 알데가 딱 내 스타일. 가볍고 작아서 파지감도 딱 좋고. 그래서 다른 릴에 관심이 안갔음. 뭐... 그닥 필요하다 생각도 안했고. 거의 웜 낚시 위주다 보니, 배스낚시 중에 아쉬울 일은 버징 때 말고는 없어서 그런가 보다. 그런던 중~ 으흐흐흐 신형 15 알데바란 51hg 선물을 받았다!! 으흐흐흐. 좋아좋아~~ 기어비는 7.4 무게가 무려 135g!! 알데바란mg7이 155g이었는데. 대박 20g 더 가볍다. 좋아좋아좋아좋아 ㅜㅜㅜ 구형 알데 하나만 쓰다보니 .. 2016. 2. 19.
경산 한제지에서 했던 배스 낚시 올 초였던가. 작년 말이었던가. 경산 한제지에 날꽝팀 배스낚시 모임을 가졌었는데. 이제사 올려봄. 이 날도 무지막지하게 추운 날이었더랬다. 그럼에도 불구. 한번 날 잡기 씨게 힘든 날꽝님들이라 무조건 강행. 이번 모임은 물 위에 떠서 댕기기. 우리는 항상 그렇듯... 일단 먹자~~!!! 춘대장님의 매칭도 제로 언빌리버블한 요리 솜씨. 마지막에 컵라면까지 넣어서 냠냠쩝쩝. 찬바람에 뜨신 국물은 정말 환상의 맛. ㅜㅜㅜ 다들 말 한마디 없이 그저 쳐묵쳐묵쳐묵만 했다. 진심 말 한마디 없었음. ㅋㅋㅋㅋ 감사히 잘먹었었습니다~ ^^ 준비 끝. 춘대장님과 킴썽콰이 행님이 서로의 사랑을 유지하고자 노랑이 한대를 같이 구입하심. 따지고 보면 둘이 시승식 겸 테스트 하려고 보팅낚시를 밀어붙였던거 같음. 쨌든 두 분 보.. 2016. 2. 14.
안동호 배스낚시 : 초보 배스노리 안동댐 멘붕 조행기 안동댐이 그렇게 힘이 좋고 빵이 좋다고 소문은 자자했으나, 나는 초보다보니 댐낚시는 합천 때문에 겁부터 난다. 뭐 프로 대회도 안동호에서 다 열리고... 그만큼 개체수도 사이즈도 좋은거겠지만... 그럼에도 댐 낚시는 자신이 너무 없다. 오늘 날씨가 최상을 달리고. 비 온다더니 비도 안오고. 친구와 에라이 안동 달리기. 요 몇일 너무 낚시를 미친듯이 해서 체력은 이미 바닥을 기는데 이놈의 배스가 뭐라고 꾸역꾸역 또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다육이 매니아 마마님께서 아주 사랑하시는 마사토. 이럴줄 알았으면 봉다리 하나 챙겨오는건데... 다음에 혹 안동댐을 다시 오게된다면 필히 큰 봉투 하나 들고와서, 배스 꽝치더라도 마마님한테 마사토 팔아먹어야겠다면서. ㅋㅋ 이미 저때부터 나의 멘붕은 시작되었다.. 2016. 2. 13.
경산 배스낚시 : 비오는 짬낚. 경산은 비도 내리고 기온은 오르고~ 이것은 배스낚시 짬낚타임! 바로 준비해서 근처 작은 저수지로 이동~ 이런 따뜻한 날씨에 따뜻한 비라면 분명 수온도 올라가겠지... 배스들도 어제도 따뜻하고 오늘 비도 촉촉히 내려주고... 간만에 활기차게 운동을 좀 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우비 입고 룰루랄라 했는데... 아싸. 얼마 안되서 프리리그 국민웜 더블링거로 귀요미 득템~. 입질이 시원하니 쭉쭉 끌어주시는걸 보니 오늘 활성도 좋은가 보다 완전 신나기~ 는 왠걸. 바닥 수초에 낑겨있던 더블이가 쪽 나올때 입질이 들어왔는데 자꾸 챔질미스가 난다. 분명 쭉 끌고 가는데. 왜이리 챔질이 안될까 미추어버리다가 채비 교체. 뭔가 배스 눈에 확 띄어야 입질이 들어오나 싶어서 빨갱이 씨테일 다운샷으로 바꿔 바닥 찍은 후 꼬리 열.. 2016.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