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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50

똥바람엔 프리리그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가 이리 신나지는 건. 역시 배스낚시 때문. 빠이팅한 봄 배스들의 육덕진 몸매들은... 평일이고 주말이고 낚시대를 들고 나가게 만드는데... 주말엔 역시! 결혼식...!! 시즌이 왔죠. 왔어요. ㅜㅜ 일찍이 결혼식 다녀와서 낚시를 할랬는데. 웜마. 고속도로가... 이거는 국도인지 고속도로인지. 분명 톨비를 내고 속도를 느껴야 할 이 도로는... 사랑스런 나의 낮시간들을 막 소비해주시고. 내 맘은 안달이 나고... 경산 도착하자 말자 후딱 옷 갈아입고 달려나가기. ㅋㅋㅋ 그렇게 도착을 하니. 우와~~~~~~ 이렇게 바람이 심하게 상쾌할 수가!!! 똥바람도 똥바람도... 둥실둥실 떠내려가는 나의 채비를 느끼며 멘붕님 오신다. 이럴 때. 지인찬쓰~!! 요즘 나는 아주 건방지게. 친구 사진찍.. 2016. 4. 10.
배스노리 나홀로 캠페인 : 나는 배스 낚시꾼 입니다. 앞전에 마음 먹고 시작했던 나홀로 캠페인. 낚시터 쓰레기 치우기. (https://bassnori.tistory.com/247) 사람들과 동출 할때는 혼자 한다지만 뭔가 불편한 강요가 될거 같기도 하고.. 괜히 이래저래 신경쓰이는 것이 싫어서. 혼자 짬낚을 할 때만 조용히 하게 되는 것 같다. 간만에 해질 무렵. 혼자 가게 된 짬낚. 이 날도 20리터 하나 채우는데 십분도 안걸릴 듯 했지만. 버려진 캔들이 너무 많았다. 밟아서 넣으려다보니 밟고 밟고 밟는데 에너지 방전. ㅋㅋㅋ 허리 땡김. 진빠짐 ㅋㅋ 취미생활도 좋고 힐링도 좋은데. 그렇게 즐기셨으면 매너도 같이 즐기시지... 분리수거까지 할 엄두는 도저히 안나고 일단 눈에 보이는대로 잡아 넣으니 소주병에 캔커피에.... 안하는 것 보다는 낫다 생각하고.. 2016. 4. 8.
대미지 경북 아마추어 배스낚시 대회 : 시상식 사진 대미지 경북 아마추어 배스낚시 대회의 진행과 식사, 낚시터 환경정화 작업까지 끝내고. 이제 남은 것은 시상식. 대회 포스팅 보러가기 : https://bassnori.tistory.com/258 자 이제 시상식 사진을 한번 구경해 볼까요~ 첫번째 10등 리버사이드에서 협찬해주신 모자는 참가자분께서 같은 걸 들고 계신다고 행운상으로 기부~! 감사합니다. 멋져요! 9등 와일드피싱 협찬품 스피너 베이트 2개의 주인공이신분... 사진이... 윤가야. 손만 찍으면 어쩌니.....;;;; 쑥쓰러워 하시는 참가자분들의 발빠른 퇴장으로 촬영이 어쩔 수 없었으나. 순간포착 했어야지 윤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_- 8등. 와일드 피싱 협찬품 라인 2개. 무슨 라인이었더라... 죄송요..;; 7등이 가방이었.. 2016. 3. 29.
영천 대미지에서 열린 아마추어 배스낚시 대회. 2016년 3월 27일. 드디어 준비해왔던 아마추어 배스낚시 대회가 열리는 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5시에 와일드 피싱 마당에 모여 짐을 옮겨 준비하고 주문해논 김밥 찾아서 6시에 영천 대미지 도착. 필드 한바퀴 탐색해보려니 왠걸. 이미 도착해서 기다리고 계시는 참가자 분들. 7시부터 접수 시작인데 왜 이리 다들 부지런 하신가요. ㅜㅜㅜ 후다닥 열심히 천막을 치고, 현수막 걸고, 책상 피고, 물품 정리하고 접수 시작. 이른 아침이라 점심까지 시간 갭이 좀 있어서 김밥을 준비~ 협찬해주신 형부느님 감사감사합니다. 덕분에 든든하게 잘 시작했어요~ ^^ 사전 예약으로 접수하신 참가자분들 오시면 명단 확인하고 명찰과 물, 음료수, 김밥, 그리고 js컴퍼니에서 협찬해주신 모자를 한개씩 챙겨드리는 걸로 .. 2016. 3. 29.
아마추어 배스낚시 대회 준비 놀이(?) 여담. 이번 3월 27일 영천 대미지에서 열린 아마추어 배스낚시 대회. 준비되어 있던 대회에 몇번의 조수는 해봤지만 주최측 조수가 되어 대회를 준비해보기는 처음이었다. 돌아보니 엄청 헤매고 헤맨 웃긴 추억이라 기록 남겨보기. ㅋ 첫 임무는 포스터 작업. 야매 포토샵으로 이것저것 호작질은 해봤으나, 태어나 한번도 포스터라는건 만들어 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정말 큰 부담이었던 작업... 이런저런 수정 끝에 정말 너무도 부족하게 완성된 포스터. 이리봐도 촌스럽고 저리봐도 촌스럽고... 만지면 만질수록 노답이 되던 이 작업은 그냥 막나가자 이걸로 끝. 했는데... 막상 여기저기 홍보용으로 쓰이니 어찌나 기분이 찝찝하고 챙피하던지... 디자인 공부를 해야하나 지금와 생각해보면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의 시간이었다. ㅜㅜㅜㅜ.. 2016. 3. 28.
경산 금호강배스 : 봄이 오고 있는 듯. 작년 이맘때 쯤이었던 것 같다. 근육질의 불끈불끈한 덩어리 배스들과 신나게 놀았던 경산 금호강. 날꽝 놀이터가 되어 일만 끝나면 알아서 모였던 듯. 그때의 기억이 문득 떠올라 테스트 해보려 간만에 날꽝 짬낚. 그때는 좀 더 따뜻했던거 같기도 하고. 좀 이른감이 있는 것 같지만.. 이미 도착해있던 일행들의 조과 소식에 두끈두끈 기대하면서 날라가기~~~ 다운샷에 입질이 온다기에 바로 다운샷 투척~!! 너무 간만에 야습을 해서 그런가... 캐스팅 진짜 증말 심각하게 너무 못함. ㅋㅋㅋ 그래도 컨닝한 패턴이 있기에 아싸 득템~ 드래깅 중 돌에 튕길 때 입질이 들어왔는데... 아주아주 예민한 입질. 열심히 꼬시고 꼬셔 목샷의 두려움이 날 정도로 꼬셔서 묵직한 움직임에 챔질을 했는데도 옆에 살짝 걸린다. 그치만.... 201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