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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17

울릉놀이 #134 : 소소한 낚생활 일상들 2021.11.21 ~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했던. 소소한 일상들 기록 남기기. 백쌤 동출 했을 때 만져보고 깜놀했던 에깅 라인. 내 것이 부직포라면 이 것은 실크랄까. 만져지는 질감부터 너무 부드러워서 바로 컨닝~!! ㅋㅋ 택배가 왔꼬~ 우리 뱅이한테 바로 감아주야디~!! 울릉도 볼락은 에깅대로 제압해야한다는 소문을 듣고 미리 준비하는 김에 울릉도 볼락이들이 반응한다던 틴셀 채비도 만들어보고~ ㅋㅋ https://bassnori.tistory.com/570 지그헤드 튜닝 : 자작용 틴셀로 볼락 채비 만들기 울릉도에서 낚시를 하려면 꼭 필요한 현지인 찬쓰~!! ㅋㅋ 볼락 시즌이 다가와 유튜버 히트원님 영상 보며 공부하다가(??) 지그헤드 틴셀 튜닝한 볼락 채비로 목격! 그럼 도전해봐야죠 ㅋㅋ 바낚 bass.. 2023. 1. 4.
대물 볼락 33cm : 왕사미라 쓰고 런커라 읽겠소 ㅋ 역시 올 초 조행기. 앞 전 이미 볼락계의 런커 30cm 왕사미를 만나 대물 볼락 개인 기록을 남겼었다. 그래서 별 욕심 없이 있다가.. 명절이 다가오고, 육지 나갈 약속을 잡다 보니 스멀스멀 올라오는 욕구. 사이즈 좋을 때, 볼락 선물을 좀 들고 나가야겠다 싶어졌음. 뜬집시다앗~!!! 201.01.23 으헿 흐헤헤헤헤헿헿헿 넴. 제 기록이 또 갱신되었습니다. 쌈땡이요~!!!! 33cm의 실한 뽈라구~ 느무 져아져아~져치만~~ 아직 배스 때 생긴 직접 스킨십의 두려움은 가시질 않았구려. ㅋ 매번 짬낚 대충 하다가, 선물 때문에 작정하고 열심히 했더니 조과가 다르긴 하다. 1월 말이라 산란기가 다가왔는지 반 이상이 산란볼락인 듯. 금지체장(15cm)은 있지만 금어기는 없는 볼락이긴 한데.. 뭔가 배가 많이.. 2022. 11. 25.
볼락 왕사미 : 진정한 울릉도 뽈락 클라쓰~! 드디어 만난 볼락 왕사미!! 울릉도 뽈락은 30cm 이하는 방생이라는 현지인 분들의 말씀에, 항상 대물 볼락에 대한 기대치를 두끈두끈 느끼면서 출조하긴 했었는데~ 간당간당 30이 안 나와 약간.. 안달이 안났음. 사실 그냥 다 좋았음. 왕사미 안잡아도 평균 사이즈가 좋으니 매번 만족도 100이었음. ㅋㅋㅋ 그러던 2022.01.21 울릉 볼락낚시 놀이. 우와아아아아아~~ 빠야가 먼저 해냈드아~!!! 33cm의 대물 볼락이가 나왔다아~!! 이 것이 왕사미의 실물인가요~!!! 650g~!!! 세상에마상에... 이미 20센티 중후반 왔다리갔다리 하며 눈이 까질만큼 까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림도 없었다. 30급은 완전 아우라 자체가 다르다고 해야하나.. 체구나 빵빵함이 완전, 차원이 달랐음. 그래도 20센티급.. 2022. 11. 24.
울릉도 볼락낚시 여행 온 지인 : 볼락무침회, 볼락물회 밀린 조행기 투척 중. ㅋ 울릉도 낚시 여행으로 볼락 사냥을 왔던 지인 덕에(?) 볼락 물회와 볼락무침회를 해먹어봤지만 사실 너는 마루타. ㅋㅋ 작년에 21년 어쩌다보니 마지막 볼락 낚시였던 요사진. 이때부터 였던거 같다. 내 눈이 미쳐가는 것이.. 잡으면 방생 사이즈 같아 보여 이거 놔줘야 하는가 싶은데, 재보면 18cm가 넘고. 평균 사이즈가 20 이상이라 자꾸 그런 사이즈만 보다 보니 17, 18은 계속 금지체장 사이즈로 보이며 너무 작아 보인다. 몇 센티가 무슨 차이가 날까 하겠지만, 길이가 길어진다고 꼬리만 긴 게 아니라.. 전체적 체구 자체가 그만큼 커지기에 낚시에서는,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남. 울릉도 현지인 분들은 볼락 30 안되면 방생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믿을 수 없었는디.. 슬슬 실.. 2022. 11. 23.
볼락 낚시 : 울릉도 뽈라구 놀이, 뽈락 구이 망작의 정석 2021.11.29 어쩌다 보니 울릉도 21 시즌 첫 볼락 낚시 사촌이 놀러와서 밤마실 겸 드라이브를 나왔다가, 걷기 운동한다는 사촌의 뜻을 존중하고자...? ㅋㅋ 잠깐 뽈락 짬낚 하기. 작년 10월, 동갑내기 친구인 이종사촌은 안식월을 우리 집에서 보냈었다. 혼자 집에 두기 그래서, 들어오고부터는 낚시가 좀 뜸하게 되니.. 슬슬 들썩들썩 안달이 올라올 때라. ㅋㅋ 항시 대기 중인 트렁크의 장비를 씬나게 꺼내고 보니... 넴. 집어등이 없습디다. ㅋㅋ 어차피 기대 없이 테스트 겸? 간만의 짬낚 타임만도 기분 좋아, 라인이나 보려고 간간히 캠핑할 때 쓴다고 짱박아뒀던 독서등이 보여 대충 꽂고 뽈라구 탐색 시작. 웬열. 이게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 11. 18.
울릉놀이 #56 : 반찬 채우러 짬낚가세 2021.06.09 빠야가 맛나게 차려준 저녁을 챱챱하고 보니 급 볼락구이가 땡긴다. 그럼. 나가야지요. ㅋㅋ 항상 한겨울에 덜덜 떨면서 후포에서 잡던 볼락이, 6월에도 잠깐 나가면 조달된다는 이 행복한 울릉생활. ㅋㅋㅋ 웃긴게.. 울릉도 들어오기 전까지만해도 뭘 잡아도 인증샷은 찍었는데.. 요즘은 쫌 실하다거나 그런게 아니면 사진을 안찍고 있다. ㅋㅋ 그래서 폰에 내가 고기 들고 있는 사진의 비율이 줄어들고 있음. ㅋ 예전엔 대부분의 사진들이 고기 들고 있는 사진이었는뎈ㅋㅋ 역시나 이 날도 활발했던 전갱이들 사이에서 볼락 찾아내기. 아가야 전갱이들이 하도 판을 쳐서 얕은 손맛 징하게 보고 후딱후딱 놔줘가미 쏘쏘한 애들만 선별. 대충 신선하게 먹을만큼 잡고~ 깨끗하게 손질해서 킵하면. 재미도 있고 맛도 .. 202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