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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팅8

울릉놀이 #250 : 집순이와 집돌이는~ 먹먹먹스팅 2023년 1월 10일 ~ 23일 울릉도의 겨울이 깊어지던 날들. 바람도 많이 불고, 날도 많이 추워서 집순이, 집돌이 되어 쳐묵쳐먹만 했던 날들? ㅋ 정셰프님표 볼락초밥, 전갱이초밥, 볼락구이 루어낚시 짬낚 나갔다가 볼락이랑 전갱이 득템하고 즐긴 밥상. 분명 낚시를 다녀온 흔적은 있는데.. 조과 사진이 없네? ㅋ 정솊표 찜닭. 성공적이었던 닭도리탕 이후, 우리 정솊은 나날이 발전하고 계신다. 기가 막혔던 간장 찜닭. 정솊표 배추전. 왜 때문인지 갑자기 배추전이 땡겼던 날. 바리 만들어주시는 우리우리 빠야~ 심심한 집순이와 집돌이는~ 청청이가 선물로 줬던 프라모델 한 박스를 또 꺼내 들었지. 여윽씨. 상체는 내가, 하체는 빠야가 조립하니 또 금방 끝나버린 프라모델 조립 놀이. 쳇쳇. 블랙 취향 존중해 주.. 2023. 6. 22.
울릉놀이 #160 : 돌아온 정셰프님의 먹스팅 2022.03.26 ~ 31 빠야가 한 달 육지 알바를 나갈 때 제일 신경 쓰여했던 것이 내 밥이었다. 이미 사귀던 초반부터 내 식습관을 알던지라.. 시리얼, 라면 금지 같은 울릉살이를 시켰? 해왔었음. ㅋ 그래서 육지알바 기간 동안 통화할 때도 밥 먹었냐가 첫번째 인사(?)고, 뭐 먹었냐가 두번째 인사(?)였음.. 마마님이 니가 나이가 몇인데 얼라도 아니고 오빠야가 니 밥 걱정이 제일 크다는 게 말이가 글이가 하셔서 정신이 쫌 들려 했으나.. 그래, 내가 얼라도 아닌데 지금까지 잘 살아있는 거 보면 알아서 잘 먹는 거 아닌가... 를 생각만 하고 절대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그동안의 걱정 게이지가 풀로 꽉 차셨던겐가... 폭풍 먹스팅의 시작. 오자말자 장 봐와서 반찬부터 만드시는 우리 정셰프님.. .. 2023. 2. 2.
울릉놀이 #150 : 정셰프님의 은혜, 청청이 울릉 먹스팅 2022.01.05 ~ 09 청청이의 볼락 낚시 여행기가 시작되니 정셰프님은 신나셨다. 정셰프님 집밥이 차려질 때마다 울리는 환호성. 정셰프님의 은혜에 청청이는 감탄과 감동을 마구마구 날려 시끌시끌했던 울릉놀이 민박. 뭐 일단. 낚시는 했다는 걸 남겨는 줄께. ㅋㅋ 청청이의 볼락 탐사 : https://bassnori.tistory.com/575 울릉도 볼락낚시 여행 온 지인 : 볼락무침회, 볼락물회 밀린 조행기 투척 중. ㅋ 울릉도 낚시 여행으로 볼락 사냥을 왔던 지인 덕에(?) 볼락 물회와 볼락무침회를 해먹어봤지만 사실 너는 마루타. ㅋㅋ 작년에 21년 어쩌다보니 마지막 볼락 낚시였던 요 bassnori.tistory.com 맨날 얻어먹다가 청청이도 온김에 언냐 초대해서 잡아온 볼락으로 초밥 & 우동.. 2023. 1. 21.
울릉놀이 #139 : 볼락낚시 & 먹스팅 2021.12.10 ~ 에깅 시즌엔 무늬 낚시 사진만 가득하더니.. 볼락 시즌이 되니 볼락낚시 사진만 가득한 내 사진첩. ㅋㅋ 낚시 좋아하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 아주 찰떡궁합으로 잘 놀고 잘 먹꼬 잘 살고 있음. ㅋㅋ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것은 어찌 보면 정말 최고의 행운을 얻은 걸 지도 모르겠다. ㅋ 쨌든. 그래서 사진이 먹은거랑 잡은 것 밖에 없고. 울릉도 실한 뽈라구들. 역시나. 조행기는 따로 낚시 일기에 쓰는지라.. 따로 더 쓸 말이.. ㅋㅋ 이때 한창 언냐가 운동 좀 하고 살라며 촛대바위 산책을 델꼬 다녀줘 종종 언냐집에서 이것저것 먹었었는데.. 운동 후 간식이 이만큼이면.. 다이어트가 아님은 확실하닼ㅋㅋ 갑자기 강된장이 땡기던 날. 언냐가 바로 샤샤샥 만들어준 양배추찜에 강된장~! 그날 저녁.. 2023. 1. 9.
울릉놀이 # 135 : 소소한 먹생활 일상들. 바게트 프렌치토스트 2021.11.23 ~ 역시나.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했던. 소소한 일상들 기록 남기기. ㅋ 모닝빵으로 해준 프렌치토스트를 너무 맛있게 먹는걸 보고, 더 끝내주는 걸 맛보여 주겠다며 사촌이 해준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 두툼하게 썬 바게트를 반찬통에 계란이랑 생크림을 섞어 하루 뿔려(?) 놓더니 담날 버터에 구워주는데... 와.. 진짜 환상의 맛~ㅜㅜㅜ 핵꿀맛 인정인정~!! 빠야가 요리한다고 샀던 생강이 많이 남아 꿀생강차 담아보기 도즈언~!! 예전엔 겨울이 되면 기관지가 약한 나 먹으라고 항상 아부지가 생강차를 만들어 줬었는데.. 그게 생각이 나 건강에 더 좋구로 청도청년네 꿀로 만들어보기~!! 였으나.. 그 생강차란 것이, 이리 노가다로 만들어지는 것이란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음. 사랑받고 살았꾸나. .. 2023. 1. 5.
울릉놀이 #132 : 울릉 저동 일출. 힐링 + 먹스팅 2021.11.12 ~ 11.17 울릉도에 들어와~ 심심하면 밤을 새고. 그래서 심심하면 일출 보고~ ㅋㅋ 저동에 있는 우리 집 현관문만 열면. 그동안의 삶 동안 놓쳤던. 이쁜 바다뷰의 일출을 주구장창 볼 수 있다는 것. ㅋ 정말 울릉도 들어와서 원없이 누리고 있는 것 같다. 운동 겸 산책도~ 해안 산책길을 따라 콧구멍도, 시야도~ 시원하게 뻥뻥 뚫으며 즐길 수 있다는 것 역시. 그냥 생활이 힐링인 것 같다. 다시 시작되는 먹스팅~ 뿔소라 튀김. 아~ 이것도 쫀닥하게 맛났지요~ 모닝빵과 정셰프님의 고추잡채~!! 내가한 3인분은 어려워 짬뽕 로제 스파게티. ㅋㅋ 정셰프님의 부대찌개~ 사촌이 만들어준 모닝빵 프렌치토스트. ㅋ 아. 이거 진짜 기가 막히게 완전 취저였는데.. 계란이랑 생크림을 섞어서 어쩌고 저.. 202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