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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놀이/울릉 일기

울릉놀이 #150 : 정셰프님의 은혜, 청청이 울릉 먹스팅

by 배스노리 2023. 1. 21.

2022.01.05 ~ 09

 

청청이의 볼락 낚시 여행기가 시작되니 정셰프님은 신나셨다. 정셰프님 집밥이 차려질 때마다 울리는 환호성. 정셰프님의 은혜에 청청이는 감탄과 감동을 마구마구 날려 시끌시끌했던 울릉놀이 민박.

 

 

뭐 일단. 낚시는 했다는 걸 남겨는 줄께. ㅋㅋ

청청이의 볼락 탐사 : https://bassnori.tistory.com/575

 

울릉도 볼락낚시 여행 온 지인 : 볼락무침회, 볼락물회

밀린 조행기 투척 중. ㅋ 울릉도 낚시 여행으로 볼락 사냥을 왔던 지인 덕에(?) 볼락 물회와 볼락무침회를 해먹어봤지만 사실 너는 마루타. ㅋㅋ 작년에 21년 어쩌다보니 마지막 볼락 낚시였던 요

bassnori.tistory.com

 

 

맨날 얻어먹다가 청청이도 온김에 언냐 초대해서 잡아온 볼락으로 초밥 & 우동.

 

무늬여행 와서 술만 먹꼬 가디, 볼락여행 와서는 가지가지 다 하고 있음. 빠야랑 내가 술을 별로 안 즐기니, 언냐가 울릉도 술짝꿍이 돼줘서 임마 증말 신나게 알콜 섭취해가미 잘 놀았던 거 같다. ㅋㅋ

 

언냐네 감쟈

정말 정말 정말 풀고 싶은 그분이 오신 청청이와 감쟈 샷이 있는데.. 후환이 두려워 참아야 하네.. ㅋㅋㅋㅋ 아. 올리고 싶따아아. 그치만 기억엔 남기고파 감자 독사진으로 기억을 박아놓기. ㅋㅋ

 

 

세젤맛 무늬 부추전~!!

 

 

크으~ 탱글탱글 살 땡땡하게 잘 오른 울릉도 뽈라구로~

 

 

볼락 물회와

 

 

자투리 볼락 무침회

 

 

그리고. 언냐네 집에서 또다시 그분이 오신 청청이. 이 정도는 개안차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뿔소라 무침과

 

 

정말 겉바속촉 딱 좋게 튀겨진 정솊 고구마튀김

 

 

소면까지 더해지니, 정셰프님은 사랑입니다. ㅋㅋㅋ

 

 

환상적이었던 빠야표 감쟈구이 ㅜㅜ

 

나는 고구마를 좋아하는 편이라 감자는 그닥 먹을 일이 없었는데.. 와.. 신세계였다. 감자가 일쿠 맛날줄이야. 포실포실한 속도 나름 좋았지만 쫀닥한 껍질 느낌의 겉부분?이 너무 맛있어서 깜놀. 

 

울릉도 겨울 날씨는 거센 파도와 휘몰아치는 똥바람이 시도 때도 없이 함께 하기에. 낚시 안 가면 먹꼬, 마시고, 떠들고, 루미큐브 붙느라 정신없어, 낚시 못하는 아쉬움이 1도 없었다는 청청이였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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