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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배스7

영천 대미지에서 열린 아마추어 배스낚시 대회. 2016년 3월 27일. 드디어 준비해왔던 아마추어 배스낚시 대회가 열리는 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5시에 와일드 피싱 마당에 모여 짐을 옮겨 준비하고 주문해논 김밥 찾아서 6시에 영천 대미지 도착. 필드 한바퀴 탐색해보려니 왠걸. 이미 도착해서 기다리고 계시는 참가자 분들. 7시부터 접수 시작인데 왜 이리 다들 부지런 하신가요. ㅜㅜㅜ 후다닥 열심히 천막을 치고, 현수막 걸고, 책상 피고, 물품 정리하고 접수 시작. 이른 아침이라 점심까지 시간 갭이 좀 있어서 김밥을 준비~ 협찬해주신 형부느님 감사감사합니다. 덕분에 든든하게 잘 시작했어요~ ^^ 사전 예약으로 접수하신 참가자분들 오시면 명단 확인하고 명찰과 물, 음료수, 김밥, 그리고 js컴퍼니에서 협찬해주신 모자를 한개씩 챙겨드리는 걸로 .. 2016. 3. 29.
경북 한제지 : 카약 타고 배스 낚시. 이곳은 영천인가, 경산인가. 어쩌면 참 할랑해 보일 것 같은 날꽝브라더스 또 출동. 이번엔 경산인지 영천인지 가물한 어쨌든 경북 배스 포인트 한제지에서 카약을 띄워 보기로 했다. 짬낚에도 이젠 앉으려는 고약한 귀차니즘. 이것 역시 10월 말쯤에 다녀온 것이라. 현재 필드 상태는 아님. 물 안 수초가 좀 삭았을까 기대하면서 도착했는데. 앗.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데 붕어조사님들이 많이 계시다. 띄워진 보트만 3대. 제방 끝에 보트 내리기 좋은 곳이 있으나... 그 입구에 붕어조사님이 계셔 방해 안되게 조심히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다리운동. 분명 계획은 조심히 조용히였는데. 수위가 낮아져 생각보다 수심이 안나와 나가는데 씨끕 먹었음. 수초 때문에 노질은 안되고. 앞으로 나가지도 않고. 장화 꺼내러 가긴 귀찮으신 울 행님. 짐.. 2015. 11. 19.
영천 금호강 배스 : 강계 배스 만나러 간 어은교. 간만에 히야랑 배스 야습 짬낚하러 크로스. 이번에 간 곳은 영천 금호읍 어은리에 있는 금호강의 어은교이다. 날마다 꽝치는 날꽝의 대표주자 우리의 배스 포인트 선정 1 순위는 발판 좋은 곳. 어차피 꽝 칠거란 생각을 항상 하기 때문에 무조건 서있기 좋은 곳만... 그래서 항상 듣는 말은 '그라이 맨날 꽝치지.'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 강계 배스 살콩 기대하며 착지. 사실.. 이것은 10월 말 쯤에 간 것이라... 현 필드 상황은 아님.. 그땐 저랬지... 밑에서는 노답이더랬지.... 항상 내가 히야한테 부탁을 한다. 이젠 제발 생각 좀 하지 말라고. 여기 진짜 좋을거 같더라. 저기 진짜 좋을거 같더라. 항상 가면 녹조에, 물살에, 바람에, 골라도 골라도 항상 그리 시기적절하게 이뻐지는 곳을 고르는지. 이번.. 2015. 11. 17.
경북 영천 배스 : 오라지 인가, 치산지 인가. 주말을 맞이하야 이번에 울 날(마다)꽝(치는) 빼밀리랑 놀러 간 곳은 경북 영천의 배스 포인트, 오라지? 치산지? 이다. 서서히 늙어가는 우리는 그저 여유로운 마음으로 점심을 먹고 모이기로 했는데... 웜마. 일명 이 녹차라떼라 불리우는 녹조는 뭔가요. 울 썽콰이 히야는 항상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어떤 뉴 포인트든... 정말 항상 언제나. 불만이 터지게 만드는 능력자. 역시 오늘도. 아~~~~~무 욕심도 기대도 없이 하리라. 게다가 늦어주는 센스까지 겸비하신 울 히야 기다리며 한살이라도 젊은 우리는 미리 준비하기. 오늘은 나랑 교주님은 보팅. 히야는 카약. 다 하고도 시간이 남아 빈둥빈둥 사진이나 찍고 놀고~. 교주님 둘 다 지꺼 거만떨기 한방만 해달래서.... 이번에 사셨다는 사진기로 한 컷 해드렸는.. 2015. 10. 14.
경북 영천 배스 포인트 : 대미지 or 대미제 이번엔 경북 영천권 배스 포인트 중 대미지 또는 대미제로 불리는 저수지에 대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웹 검색에서는 대미제라고 검색을 해야 지도가 나왔음. 주소 : 경북 영천시 금호읍 대동마을길 19 경북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 747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약 88,000㎡의 저수지이다. 평균적으로 나오는 사이즈는 2~4짜급들이 주로 나오고 있으며 런커도 간간히 출몰하고 있다. 새물 유입되는곳이 두곳이 있고, 수초와 마름도 어느정도 형성이 되어 있어 버징낚시도 가능하다. 오픈워터 낚시와 헤비커버 낚시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필드이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어느정도 나오는 저수지라서 배스의 힘 또한 좋은편이다. 주로 사용되는 루어는 웜을 이용시 다운샷, 프리리그가 주 이고, 하드베이트 운용시 미노우에 좋은.. 2015. 9. 24.
대미지 or 대미제 야습 배스낚시 : 경북 영천 아직 시기가 안좋은지 버징에 반응들이 안좋아 잠깐 물낚하러 오픈워터를 찾던 중 영천 금호에 대미지? 대미제?란 곳을 들렀는데 웜머. 아깽이들의 반응이 폭팔적이다. c테일 다운샷으로 바로 앞에 슬쩍 던지기만 해도 덥썩덥썩 폴링 바이트. 이런 것이 힐링인가 하며 아깽이들하고 놀다가 좀 더 안쪽으로 이동. 버징 구간도 있고, 오픈 워터도 있고~ 싸부와 내 취향이 적절히 잘 섞인 필드. 싸부는 바로 헤비태클로 마름 고고 하시고. 나는 오픈워터에서 아깽이들하고 놀아야지 하면서 마름 끝부분으로 캐스팅을 하는데... 이건 뭐 정말 별 다른 액션이 필요가 없다. 떨어지면 받아먹고, 떨어지면 받아먹고. 떨어져서 안 받아먹음 조금만 드래깅 해도 또 먹고, 또 먹고. 씬나게 아깽이 타작질. 대체적으로 요즘 배스들이 힘이 오.. 201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