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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29

시마노 알데바란 mg7 릴 세척 나의 배스낚시 원태클이었던 시마노 알데바란 mg7. 쓰고 또 쓰고. 쓰고 또 써서.. 아주아주 그지가 되어가던 나의 릴. 그동안 그래도 나에게 많은 배스들을 안겨줬던 사랑스런 나의 구형 알데를, 이번에 신형 알데 선물 받음과 동시에 세척 보내기. 우리 팀 능력자 바로 톡 오시고... 저 펼쳐져 있는 조각조각들. 아.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저걸 어찌 분해하고 조립하는 건지. 세척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함을 넘어 물개 박수 절로 나옴. 나만 모르는 건가요... ㅋㅋ 저리 친절히 사진까지 보내주셔도 뭔말인지 모르겠고. ㅋㅋ 저긴 도대체 왜 부서지는 건지.;; 어허허허허허허허허허. ㅋㅋㅋ 요래요래 동영상까지 확인 시켜주심. 친절하신 동군. ㅋㅋ 아~~따 잘~~ 돌아 간다~~ 근데 왠지 동영상 거꾸로 .. 2016. 2. 26.
경산 문천지 짬낚 : 봄 배스 맞이하기 이제 낮에는 영상 기온이 유지되고~ 이리되면 당근... 낚시해야죵? 아주 짧은 짬낚으로 문천지 탐사. 경산 저수지권 배스 포인트 중에 갑 오브 갑 문천지. 봄이 다가옴이 느껴지게 요즘 문천지에서 핫한 소식들이 전해진다. 저번 주말 지인이 카약을 띄워 연탄 포인트 앞에서 5짜를 맞이하시고. 친구의 소식통에 또 다른 배스 앵글러분들이 생태공원 조성중인 곳(개공장 포인트 맞은편)에서 거의 6짜급 배스를 만나셨다고. 이리되면... 이제 문천지 배스들이 슬슬 올라오고 계시는 건가요~를 확인하기 위해 고고. 오늘 나는 처음 가보는 문천지 포인트. 주류공장? 5시가 넘어가서 해지기 전에 빨리 던져보기~ 야마데스 노싱커로 천천히 놀아보다가.. 반응이 없어 씨테일 다운샷으로 체인지. 영혼없이 천천히 드래깅을 하는데.. .. 2016. 2. 25.
합천댐 배스 : 2016 team casting 첫 합천호 배스낚시 정출 친한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배스낚시 모임 team casting의 2016년 첫 정출을 오늘 합천댐에서 가졌다. 어제의 후유증으로 다들 골골거리면서도 새벽 6시 집합. 추울발~ 개인적으로 합천댐을 2번 가봤었는데 그 광활한 필드에 무지막지한 절벽? 암벽?들... 죽도록 네발로 극한 등산하고 입질도 못받았던 뼈 아픈 추억이 있는 곳이다 보니... 난 합천호가 너무너무너무나 싫다. 배스 꾹꾹이의 진가가 있다는 경상도 최고의 포인트 합천호는 나에겐 고생 끝에 골병왔던 헬천호. 시간이 맞지 않아 참석 못하신 분들도 계시고. 오늘의 출조 멤버는 사진찍는낚시꾼 또워이, 반갑습니다 진현씨, 어복터진 펭, 열정초보 팔, 볼매 식, 잃어버린 내 동생 쪼. 이렇게 7명. 또워이의 안내로 합천댐 첫 포인트로 진입했는데 웬열.. 2016. 2. 10.
경남 배스낚시 : 밀양강 아깽이 배스 스쿨링 한번 재미를 보면 또 찾게 된다 했던가. 이제는 짬낚을 바로 밀양강으로 달리시는 친구님 덕에 오늘도 경북에서 경남으로 이동이동. ㅋ 겨울 낚시는 스쿨링 찾기라던데. 나는 지금껏 다니면서 스쿨링 구경은 한번도 못해봤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기 잘했음. 말이 씨가 된다는 옛말이... 정말이었다. 이젠 맨날 오늘 스쿨링 찾았음 좋겠다, 런커했음 좋겠다 계속계속 뱉어내야지 싶고. ㅋㅋ 도착해서 열심히 등산을 해서 자리 잡으니 바람은 터져주시고. 달려있던 노싱커로 장타장타 연습하고 있는데 웜마. 입질은 들어오는데 끌고 가질 않는다. 챔질 타이밍을 못잡아서 애 먹으며 약발 오르고 있는데... 친구님 몇번 던지시더니 몇 마리 꺼내고는, 프리리그로 바꿔서 이리 와 보라신다. 멀리 던지지 말고 앞에 던져서 텐션만 유.. 2016. 2. 8.
경북 영천 배스 : 오라지 인가, 치산지 인가. 주말을 맞이하야 이번에 울 날(마다)꽝(치는) 빼밀리랑 놀러 간 곳은 경북 영천의 배스 포인트, 오라지? 치산지? 이다. 서서히 늙어가는 우리는 그저 여유로운 마음으로 점심을 먹고 모이기로 했는데... 웜마. 일명 이 녹차라떼라 불리우는 녹조는 뭔가요. 울 썽콰이 히야는 항상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어떤 뉴 포인트든... 정말 항상 언제나. 불만이 터지게 만드는 능력자. 역시 오늘도. 아~~~~~무 욕심도 기대도 없이 하리라. 게다가 늦어주는 센스까지 겸비하신 울 히야 기다리며 한살이라도 젊은 우리는 미리 준비하기. 오늘은 나랑 교주님은 보팅. 히야는 카약. 다 하고도 시간이 남아 빈둥빈둥 사진이나 찍고 놀고~. 교주님 둘 다 지꺼 거만떨기 한방만 해달래서.... 이번에 사셨다는 사진기로 한 컷 해드렸는.. 2015. 10. 14.
대창천 배스 낚시 지인과 짬낚으로 대창천이란 곳을 처음으로 가보았다. 찍어준 주소(경산시 와촌면 용천리 658-4)로 가려니 이 놈의 네비가 또 먹통. 뭔 놈의 네비가 심심하면 켜지질 않는다. T맵 켜서 겨우 따라다니려니 자꾸 샛길 우회전을 못해 지나가고 유턴하고. 도착해서 보니 바로 밑 포장도로 있는데 자갈밭 달리게 만들고... 겨우겨우 찾아 들어갔더니 우어어어어. 포인트가 그림이다. 그림. 그림. 그림. 진짜 그림. 정말 그림. 그림의 떡 같이 실제가 아님. 안나옴. 입질도 없음. 자주가는 낚시방 사장님 말씀이, 이카를 던져 직벽을 맞추면 폴링 바이트 아주 잘 받는다고... 수위가 불어 밑에 내려가지도 못하고... 장화신고 들어가려니 물이 장화보다 높고... 위에서 던지려니 콩만한 내 키와 삐까삐까한 풀들의 키에 캐스.. 2015.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