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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낚시16

울릉놀이 #231 : 친구친구 새친구 에깅 여행 드디어 빠야의 지인님 첫 울릉도 여행~! 그동안 내 친구들만 놀러 와서 괜히 눈치.. 본 적은 없는 거 같고. ㅋ 쨌든 빠야 친구들도 놀러 왔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다. 그런던 중, 울릉도 에깅 시즌이 시작되니~ 빠야가 좋아하는 행님께서 울릉도 방문 예고를 하시고~ 2022년 9월 22일. 지인 한분과 함께 울릉도 입도! 육지에 있을 때 빠야가 에깅 고수님이라고 소개를 해줘 이미 안면이 있는 무명행님. 사리사욕 가득 채워 기댕겼지요. ㅋㅋ 이번 기회에 에깅 열공해야지 했는데 웬열. 나랑 친구 하라고 동갑 여성분까지 뫼셔오셨네?? 우왓따라아~~!!! 세상 최고의 선물~!!! 끼얏호!!!! 나도 동갑친구 생겼따아~!!! 역시 에깅꾼들 답게 짝대기부터 흔들어 봐야지요!! 이때의 조행기 : https://bassn.. 2023. 5. 24.
울릉놀이 #224 : 독거놀이. 오토바이 타고 에깅 낚시 댕기기 2022.08.20 ~ 29 간쓰의 사고로 육지 병원에 진료받으러 나갔다가 입원까지 하게 돼버린 빠야. 괜찮다더니.. 괜찮기는 개뿔이었다. 바이크 차체가 휘어지게 박고, 그 무거븐거 같이 넘어졌는데 괜찮을 리가 있나. 어차피 일도 못할 거고, 울릉도에서 통원 치료받기도 힘들고. 그냥 입원해서 컨디션 회복하고 들어 오는 게 맞을 거 같아서 그러기로 했띠.. 다시 돌아온 독거 타임이 돼 부렸다. 하필.. 무늬가 나온다는데. 이쓰도 쌩쌩한데.. 라고 생각하면 나는 벌 받을 거고. 그래도 오토바이 사고 치고는 천만다행인 거라... 그래도 화남. 방어운전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 생각해 봐야 아무 소용없다. 어떤 위기가 닥쳐도 감당이 돼야 방어운전인 거고. 그 위기 대처 능력은, 내 능력이 밖의 일도 포함이 되어 조.. 2023. 5. 16.
울릉놀이 #222 : 스쿠터 튜닝 끝. 오토바이 타고 낚시가기 내 오토바이 이쓰의 앞다리 수술을 끝내고, 테스트 주행 겸 낚시 댕겨왔던 날. 2022년 8월 18일 바쁜 울 빠야가 또 일 불려 가는 바람에 딜레이 된 울 이쓰의 수술이, 드디어 끝나는 날이었다. 불놀이야~~ 아~~ 과정을 따로 빠야가 포스팅 해주기로 했는데.. 어느 세월에 올리게 되려나. 이 뒤로 또 올 분해 세척도 했꾸만.. ㅋ 사진은 넘쳐흐르고~ 내 일기도 아직 일 년 치 밀려있고. ㅋㅋ 세부 사진이 다 있긴 하지만.. 내가 설명할 방법이 없어 대충 몇개만 올리기. 곧 양질의 포스팅을 올리는 그날이 올 것을 기대하며. ㅋ 이제 조립만 남았다. 요렇게 울 스쿠피 브레이크가 바꼈다. 기존의 브레이크가 울릉도 길 험난한 길 사정 상, 빠야는 좀 불안하다 했었다. 디스크 브레이크로 바뀌니 확실히 브레이크.. 2023. 5. 14.
울릉살이 첫 동갑친구야~ 에깅 여행 2022년 9월 22일 ~ 26일 빠야의 친한 행님이 울릉도에 놀러 오신다했던 날. 에깅 낚시를 좋아하는 행님은 4박 5일 일정을 캠핑으로 무늬낚시만 한다고 들었었다. 육지 있을 때 몇 번 뵈었던지라~ 행님 에깅 실력은 익히 알고 있어, 이 기회에 나도 따라붙어서 많이 배워야지 하며 기대를 엄청하고 있었음. ㅋ 그런데........... 세상에~~~!! 동갑 동성 친구라니~!!!!! 생각지도 못한 선물까지 받았따아~!!! ㅋ 울릉살이 들어와.. 동갑친구 잔뜩 생긴 빠야를 보며 상대적 박탈감이라 해야 하나.. ㅋ 뭔가 갈수록 동갑친구가 너무너무 그리웠(?)는데.. 에깅을 좋아하는 달쟈가~ 행님 울릉도 에깅 여행 가신다는 말에 합류를 했다니~ 이런 재수가~!! ㅋㅋ 나도나도 동갑친구 생겼따아~!! ㅋ 약간 .. 2023. 4. 21.
무늬 리셋과 이 다리가 니 다리냐 2022.09.15 그동안 냉동실에 모여있던 울릉도 무늬들을.. 마마님들께 보내는 날이 왔다. 바다 루어 낚시의 즐거움 중 하나는 나눔이죠. ㅋ 제일은 먹부림이지만~ ㅋㅋ 아이스박스 두 개에 노나 담으니 딱 맞음. 하나는 울 마마님, 하나는 빠야 마마님. 보낼 준비 하면서 벌써 차오르는 뿌듯함이라니. ㅋㅋ 맛나게 드시고~ 좋은 나눔 하시기를~ 이렇게. 우리는 무늬 빵마리가 되었다. 22년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고 나서부터.. 바람도 똥빠람이고.. 너울도 심해지고.. 수온도 막 변하고.. 에깅 낚시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었다. 그나마 바람 덜 타는 곳들로 돌아댕기긴 하지만, 결국 날씨에 제일 영향을 덜 받는 편인 저동 집 앞에서 하는 날이 많았음. 이 날도 집 앞 짬낚 나가 바람에 라인 흩날리며 멘붕 .. 2023. 4. 20.
22년 밀린 울릉도 무늬오징어 추억 기록남기기 2022.07.07 내수전에 스노클링 하러 나갔다가 빠야가 줍낚해온 이쁜 물약이. ㅋㅋ 이날 저동에서 32, 33,34호를 잡았다고 달력에는 써있는데.. 사진은 음따. 인증샷 없는 걸 보니 아마 감자와 감구마 사이즈였을 끄라 예상. ㅋ 9월 8일 촛대바위 옆 해안 산책로에 처음으로 에깅 탐색 나가본 날. 수심도 꽤 나오고 워낙 여가 심한지라.. 에깅 해 볼 생각을 하지 않았던 듯. 그래서 기티모티에 있던 떨쟈도 아깝지 않은, 주은 에기로 탐색 시작. 엄뭐. 나오네???? ㅋㅋ 초반에 울릉도 에깅을 할 때, 울릉도 무늬 포인트를 물어봤을 때. 울릉도는 전 해안이 무늬 포인트라는 말을 들었었다. 하모하모예. 그때그때 활성도가 확~ 좋아지는 곳들이 생기는.. 그 정도의 차이가 쪼매씩 있을 뿐, 결국 전 해안이.. 2023.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