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7
내수전에 스노클링 하러 나갔다가
빠야가 줍낚해온 이쁜 물약이. ㅋㅋ 이날 저동에서 32, 33,34호를 잡았다고 달력에는 써있는데.. 사진은 음따. 인증샷 없는 걸 보니 아마 감자와 감구마 사이즈였을 끄라 예상. ㅋ
9월 8일
촛대바위 옆 해안 산책로에 처음으로 에깅 탐색 나가본 날. 수심도 꽤 나오고 워낙 여가 심한지라.. 에깅 해 볼 생각을 하지 않았던 듯. 그래서 기티모티에 있던 떨쟈도 아깝지 않은, 주은 에기로 탐색 시작.
엄뭐. 나오네???? ㅋㅋ
초반에 울릉도 에깅을 할 때, 울릉도 무늬 포인트를 물어봤을 때. 울릉도는 전 해안이 무늬 포인트라는 말을 들었었다. 하모하모예. 그때그때 활성도가 확~ 좋아지는 곳들이 생기는.. 그 정도의 차이가 쪼매씩 있을 뿐, 결국 전 해안이 무늬 포인트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2022.09.09
지인들이 캠핑을 하고 있다고 해서 회 먹여주고 싶어 후딱 두 마리만 잡꼬 넘어갔던 날.
해안가에서 손질하고 있는데... 몸통 손질하다가 보니.. 저노므 게 시키가.. 내 무늬를 훔쳐먹꼬 있음.
겁나 당차고 재빠르게 움직이던 게시키.... 이런 게시키..
귀여워서 봐줬다.
회반, 숙회반을 해주려고 소주를 물어봐띠~ 촌ㄴ에게 신박했던. ㅋㅋ 진로 소주 디스펜서를 보여주는 지인님. 두꺼비가 술을 따라주넹. 탐난다요. ㅋㅋ
혼술도 힙하게라니.. ㅋㅋㅋ 참.. 별게 다 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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