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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삼치낚시11

대삼치 낚시 채비 꿀팁 : 덜 털리는 메탈지그 훅 튜닝 방법 몇 해 전에 대삼치 낚시에서 덜 털리는 채비 방법 꿀팁으로 배웠던 메탈지그 훅 튜닝하기를 이제야 올려보기. 전체적인 지그 튜닝 모습은 이런 형태. 내가 가장 애용하던 쩜박이로 불리는 메탈이다. 정말 간단한 방법인데, 이렇게 훅을 만들면 어시스트훅을 쓰지 않아도 랜딩 시 털림의 확률이 많이 낮아져, 한번 사용하고부터는 쭈욱 이렇게 사용을 할 정도로 나는 좋았음. 사용된 바늘은 배스용 바늘로 코일훅, 스프링훅으로 섀드웜을 사용할 때 자주 쓰는 바늘이다. 와일드갭 훅의 경우엔 꺾임의 각도가 직각이라.. 혹시 대삼치 힘에 의해 과부하로 부러질까 봐 패스했었으나 사실 사용해보지 않아 확인은 되지 않는다. ㅋ 모든 가능성을 최적으로 상상할 뿐. ㅋㅋ 자유로운 회전 유도와 훅 간의 단차를 위해 회전도래(스위밸)가 사.. 2023. 5. 7.
대삼치 낚시 : 경주 돌핀호 선상 마실 2021.08.20 그토록 보고팠던 대삼치. 볼일 보러 나간 육지마실에서 일정 하나가 날아가는 덕에 급으로 나르게 된 경주 돌핀호~! 생각은 간절했지만.. 낚시를 못할거라고 생각해 아무 준비도 못해버렸다. 어떻게 지그만 구해서 메탈 몇개만 달랑달랑 들고 갔찌. ㅋㅋ 오후에는 풀이라 오전에 오라는 서슨장언니 말씀에 정말 삼대구년만에 오전배를 탔다. 잠이 많아 오후만 타는 나에게.. 이런 시련이.. 어쩔 수 있나. 밤 새야지. ㅋㅋㅋ 전날 대구 갔다가 군위 갔다가 밀양 갔다가, 씻고 바로 경주 출발. 미리 가서 차에서 좀 자야겠다 했는데.. 이미 도착해서 채비 정리하시는 부경 사장님. ㅋㅋㅋㅋㅋ 수다 쪼매 푸니 벌써 출항시간이다. 완전 날밤까기가 시작.. 반가우면 인증샷~! ㅋ 경주 전촌항 에이스 돌핀호 서.. 2021. 8. 26.
지금 경주는 대삼치시대~! : 와일드피싱 언냐랑 데이트 내가 배우기로.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랬다. 그래서. 평일 달리기~!! ㅋㅋㅋ 작년 대삼치 시즌 끝물쯤에.. 뭔가 조금 지루해지는 타임이 분명 있었는데.. 올해 왜 이렇게 재밌는지.. ㅋㅋ 앞전에 너무 즐낚을 한 것도 있지만 올 초 허리때문에 집구석에 너무 갖혀지냈었던게 한 몫하는건가.. 대삼치 낚시 뿜뿜이가 너무 날라다닌다. 2020.10.13 이 날 함께한 멤버는 내가 아주 많이 애정하는 와일드피싱의~ 사모님이라 불리기를 아주 싫어하시는 사모언니님? ㅋㅋ 경산에 살때는 와일드 어르신들(자녀님들)이 어려서 언니의 손길이 마구마구 필요할 때라 언니가 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제는 많이 프리해지셨음~ 덕분에 나는 아싸삐레 에헤라디야~ ㅋㅋㅋ 사실, 와일드 팀이랑 조행을 다닐 때 너무 즐조행을 하고.. 2020. 10. 21.
2020년 대삼치낚시 첫 출조 : 경주 돌핀호 2020년 9월 29일 화요일~ 나의 시즌 첫 대삼치 낚시는 역시 경주 전촌항 돌핀호이죠. 매년 삼치 지깅 시즌이 되면 함께하는 돌핀인데.. 올해는 코로나에, 태풍에, 냉수에, 내 허리에. 아주 엎치고 덮치고 겹치고. 시즌 시작이 늦어도 너무 늦어버렸다. 사실 허리때문에 올해 삼치는 마음을 접었었는데.. 슬슬 돌아다니기 괜찮아지니 어쩔 수 없는 뽐뿌가. ㅜㅜ 결국 허리 복대를 챙기며 태클을 옮기는 내 모습을 보며..... 뿌듯했지. 음음. ㅋㅋㅋㅋㅋ 10월 초에 지인들과 출조 약속이 잡힌김에, 내가 어느 정도 지깅낚시가 가능할까를 테스트 해보고자 평일에 사부재기 가봤는데, 요즘 핫해진 시즌에 평일에도 꽉꽉 차있는 자리에 쪼매 놀랐음. 이젠 진짜 예약안하면 못가겠구나.. ㅜㅜ 역시 돌핀 단골들은 골수팬이죠.. 2020. 10. 5.
대삼치낚시 : 경주 돌핀호 2019.08.18 경주 돌핀호 대삼치 낚시 2019년 8월 18일 출조 이야기. 작년에 대삼치뽕 맞췄던 우리 안즈나스나 유미넴과의 두번째 데이트♥ 이번에는 유미넴과 아우님(유미넴 서방), 새로운 뽕 도전자 아우님친구 넷이서 출조~ 작년 끝물에 딱 한번의 출조로 뽕 지대 맞았던 우리 유미넴네는 올해 삼치시즌만 기다리고 있다가. 탁 던지자 말자 바로 탁 받아서 바로 고 했지요. ㅋㅋ 두번째 출조이자 올해 첫 출조인데.. 전날까지도 나는... 엄청난 고민을 했었다. 13일 출조했지를. 25일 또 독배 예약되있지를. 원래 주말 출조를 피하기도 하지만.. 불금부터 시작되는 음주가무 약속으로 과연 이 날 내가 진정 배를 탈 수 있을까가 심각한 갈등을 가져다 줬다. 미리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고 밑밥은 다 깔았었는데... 작년.. 2019. 10. 5.
경주 돌핀호 선상 지깅낚시 : 대삼치 손질하기 2019 올해 대삼치낚시 첫 출조였던 8월 5일의 돌핀호 탑승기? ㅋ 빡시게 잡았던 여름나기 스케줄에.. 나가버린 정신줄이 슬슬 돌아오고 있어서 미룬 조행기 몰아쓰기 시작. ㅋ 태풍 때문에 올해 삼치 시즌은 조금 늦게 시작이 되었었다. 앞전 조행기에도 썼었는데.. 꽝쳐도 상관없다 해도 팅구시는 선장님 덕에 2019년 8월 5일에 첫 출조를 했었다. 이미 7월부터 대기를 타고 있던 나의 이쁜이들.... 드디어 외출을 하는구나. 감격 ㅜㅜㅜㅜ 하면서 인증샷. ㅋㅋㅋㅋ 항상 느끼지만 출발의 설레임도 셀레임이지만. 확 트인 바다를 가로지르며 달리는 이 시간이.. 가장 힐링이 되는 가장 상쾌한 시간이다. 온 몸으로 느끼는 일탈감?이라 해야하나.. 일상이 갑갑하고 답답할수록 상대적으로 더 시원하게 숨이 쉬어지는 듯.. 2019.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