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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7

공감 명언 : 칭기즈칸(징기스칸)의 명언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십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이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형틀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가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모두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칭기즈칸이 되.. 2019. 10. 30.
끈기에 관한 명언 요즘 나에게 필요한 끈기에 관한 명언 나약한 태도는 성격도 나약하게 만든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열정 없이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 [커트 코베인]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 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있게 한다. [죠수아J마린]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 [에피카르모스] 무슨 일을 시작하든 그 처음은 항상 어렵지만, 어려움이 지속이 될 때의 딜레마는 빠질 수 없는 과정인 것 같다. 처음의 그 열정은 쉼없이 목표를 향해 달리는데. 원하는 방향이 안될 때와 틀어질 때 오는 무력감은 왜 이리 벗어나기 힘이 들까. 세상이 내 맘처럼 안되는 것이 당연함에도. 지치고 지치다 보면 처음의 그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조차 헷갈려질 때가 있다. 난 참 시작을 겁없이 하는 성격이었다. 뭐든 해보고 싶은건 해.. 2019. 3. 14.
공감 글귀 : 매일 맑은 날만 계속 된다면 이 세상은 사막이 되었을 것이다. '매일 맑은 날만 계속 된다면 이 세상은 사막이 되었을 것이다.' 시대가 그러한지, 나이가 그러한지. 요즘들어 용기를 주는, 위안이 되는 공감 글귀들에 자꾸 마음이 간다. 그래. 햇빛도 쬐고, 바람도 불고, 비도 내려야 식물은 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란다. 여러가지 작은 질병들을 지나쳐야 사람도 면역성이 강해진다. 사는 것도 그런가 보다. 뚜렷한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음에 벗꽃의 아쉬움도. 하얗게 온 세상을 채우는 첫눈의 설레임도. 한 여름의 시원한 계곡물도 느낄 수 있는 것 이리라. 맑은 날도 맑지 않은 날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리라. 그냥 그렇게 그게 이치려니 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기도 한다. 때로는 비, 바람이 몰아치고. 때로는 폭설이 내리고. 고난이라 생각 되어지는 많은 일들이, 어쩌면 튼튼해지기.. 2016. 11. 3.
뇌 : 베르나르 베르베르 중 공감 글 한때 너무 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아 책 읽기를 하자 싶어 책방을 갔다가, 엄청 오래간만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님의 훈훈한 얼굴을 마주하게 되었었다. 그렇게 집어든 책. '뇌' 어렸을 적에 봤던 베르나르의 글은. 읽어둬야 한다는 생각의 그저 넘기기였다면. 다시 마주한 '뇌'는, 등장인물들의 내면까지 이해해 보려는 새로운 느낌의 흥미진진한 하나의 새로운 인생이었다. 지나갔던 책을 다시 읽어보는 재미도 한 쏠쏠하는 듯. '뇌'는 저명한 신경 정신 의학자 사뮈엘 핀처 박사가, 체스 챔피언인 컴퓨터 '딥 블루 IV'를 이기고 새로운 체스 챔피언이 된 그날 밤. 약혼자 나타샤와 사랑을 나누던 중 죽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경찰 수사는 복상사로 발표되나, 박사의 죽음에 의문을 가진 탐정 '이지도르'와, 여기자 '뤼.. 2016. 2. 16.
변종모 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 중 공감가는 글귀 따지고 보면 세상에 미치지 않고 돌지 않고 살 수 있는 날이 며칠이나 되던가. 제 기준을 벗어나면 미친놈이 되는 세상이고 그 기준 또한 미치지 않고서야 당해낼 수 없는 것들이라 우리는 매일 서로를 미치게 하고 스스로 미쳐야 살 수 있다. 당신은 미치지 않았는데 나만 미쳐 날뛰다보면 어느 순간 이별이고 어느 순간 혼자다. 당신은 왜 나에게 미치지 못하고 나만 당신에게 미쳤던가. 그래. 무엇에든 미쳐야 산다. 일에 미쳐서 살고 사랑에 미쳐서 살고 외로움에 미쳐서 살고 그 무엇도 아닌 것에 미쳐서도 산다. 이제 이 미친 곳에서 제대로 미치고 싶다. 제대로 미쳐 산다면 당신과는 상관없이 결과와는 상관없이 최소한 후회는 없으리라. - 변종모님의 '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 중 나의 세대는 세이클럽과 다모임을 .. 2015. 10. 20.
공감 글귀 : 웹툰 독신으로 살겠다 중에서 웹툰 독신으로 살겠다 중 공감 글귀 아빠가 싫어하는 엄마다움은 전부 거세하고 살아요. 왜냐면,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으니까... 의존하지 않고 사는 방법을 모르니까... 명령을 하면 순종을 하고 무시를 하면 무시를 받죠. 그런 게 사랑 아니냐구요? 그런 건 사랑이 아니라 그냥 생존이에요. 혼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존재가 사랑을 할 수 있을 리 없죠. 좋으나, 싫으나 그저 붙어 있어야죠. 생존해야 하니까. 유희씨. 그걸 왜 우리 얘기와 결부시키는 거예요? 너무 비약하는 거 아니예요? 좀 더 보호받기 위해서, 좀 더 안전하게 살기 위해서, 좀 더 세상 속에 속하기 위해서, 엄마는 엄마를 얼마나 더 버려야 해요? 나를 더 버려야 사랑할 수 있다는 사람.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만 사랑할 수 있다는 사람... 2015.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