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1
택빼가 왔쑝~!! 미리 메리클쓰마쓰 선물~ 빠야의 지인이 보내주신
그때는 신상~!! ㅋㅋ 경산남몰 레인보우 크롬지그!!
대삼치 낚시 할 때 애정템이었던 크롬지그. 경산남몰에서 21년 레인보우 크롬지그를 새롭게 선보였던 때~!! 그 영롱한 아이를 드디어 실물 영접~!! ㅋ
요래죠래 돌려가며 빛깔 탐색 해보니, 여러 각으로 매끄럽게 알록달록 빛나는 반사광이 상당하게 매력적. 비록 울릉도에 대삼치는 없지만.. 부시리와 방어들이 바글바글 하다고 들었으니~ 제가 요긴하게 잘 써보겠습니다? ㅋㅋ
(스포. 22년 선상 부시리 마실 나가, 나 혼자 레인보우 크롬지그로 3 연타~!! 밀린 조행기 속 이 순서가.. 언젠간 돌아오겠지.. ㅋㅋㅋ)
그러고 며칠 뒤 클쓰마쓰~!!
어느 날 언냐집에서 놀다가 대화 중 제일 좋아하는 음식 이야기가 나와 빠야가 불고기라 했던 적이 있었는데..
클쓰마쓰라고 집에 밥 먹으러 오라해서 갔더니 소불고기가 똬악~!!!
나는 예거를 똬악~!! ㅋ
갬동받은 빠야는 드물게 하는 음주를.. 열심히도 하셨다고. ㅋㅋ
울릉살이 첫 크리스마스는
요렇게 불태웠다.
ㅋㅋㅋㅋ
정리하면서 다시 떠올리는 추억들. 하루하루. 하나같이 웃음 피는 기억들이란 것이. 또 한 번 감동이 되어 흐뭇하고 뿌듯한 감정을 선물해 준다. 이 순간들을. 이 기분들을. 항상 소중하게 간직해 갈 수 있길 소망해 본다.
응. 나만 노력 잘 하면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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