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6
세상에. 일년이 될라 하네. ㅋㅋㅋㅋ
기억을 걷는 시간인겐가. 후딱 밀린 일기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가면 갈수록 더 막막해지네. ㅋㅋ
이 날은.
무늬 사냥 겸 힐링 마실을 간 날. 육지 마실 나가기 전 이미 울릉 무늬 1호를 만난지라, 안달이 나있던 우리는! 오랜 시간을 작정하고 나갔음. ㅋ
이날의 조행기는 (https://bassnori.tistory.com/505) 요기에. ㅋ
빠야 둘, 나 하나 잡고 뽀인트를 이동해서
배고픈 우리는 전망 좋고 발판 좋은 곳에서
진리의 야외 라면!!을 먹었찌요.
후식까지 깔끔하게 먹고 나니...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그저 힐링으로 만족하여 낚시 생각은 날아가부렸지. ㅋㅋ 항상 좋은 필드가 함께하니 조과에 대한 욕심도 사라지고, 여유를 즐기며 시간을 채워나가는 그야말로 즐낚생활이 절로 만들어진다.
너무 지나버려 기록할 수 있는 말들이 사라져버린 아쉬움은... 후딱 밀린 일기 따라잡아 반성하는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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