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란무늬5

산란 무늬 2호 : 풍악을 울려라 22.06.22 전날 인생 첫 산란무늬를 잡고~ 이미 올해 내 할 일은 다 끝난 것 같은 홀가분한 기분을 만끽하며.. ㅋ 청청이 울릉도 에깅 여행 마지막 출조를 함께 했다. 3일째 연속으로 반복되는 전투낚시에 지칠 만도 한건만.. 쉬지도 않고 열심히 흔들고는 있으나 액션에 영혼이 점점 빠지고 있는 청청이. ㅋㅋㅋ 나름 집중하면서 끈기와 열정을 보이시는 모습에, 나도 약간 자극을 받은 건지.. 아님 생애 첫 산란무늬를 꺼내보니 뭔가 살짝 자신감(?)이 차오르는 건지.. 전년도에 비해 실력도 쪼매 늘고 싶은 욕심이 스리슬쩍 올라왔다. 그래서 기초부터 체크해 보기 놀이. 라인을 안 보고도 바닥 찍는 감을.. 아직도 느끼지 못하는 똥손이라~ 요것 먼저 익혀보고파 폴링 중 텐션 유지 연습을 했다. 조류 방향으로 .. 2023. 3. 3.
울릉놀이 #183 : 어복 터진 에린이의 인생 첫 산란무늬 2022.06.01 세상에 마상에 대박 웬열 끼얏호 했던 날. 청도청년의 에깅 마실 2일차. 이번엔 점심을 먹고 시작된 낚시. 그래. 배 타고 들어온 날 바로 아침부터 밤까지 그렇게 흔들어댔으니.. 컨디션이 좋을 리가 있겠니. 영혼이 반쯤 나간 에깅이 진행되었음. ㅋㅋ 퇴근한 빠야가 합류~ 별 기대도 영혼도 없는 깔짝깔짝이 계속되다가... 우호홋홋 엄뭐나 세상에~~!!! 나의 인생 첫 산란무늬 등장~!!! 그날의 조행기 : https://bassnori.tistory.com/670 산란무늬 낚시 : 울릉도에서 생애 첫 산란시즌 에깅 성공 울릉도 들어온 첫 해인 21년은 산란무늬 낚시를 글쿠 나가도 꽝을 쳤었다. 22년이 되고~ 현지인 고수님들의 공략지와 시기를 귓띔 받아 다시 시작된 산란무늬 탐색. 사실.. 2023. 3. 2.
울릉놀이 #181 : 정쓴쌩님의 첫 울릉도 산란무늬 2022.05.29 드디어 울 빠야가 울릉도 첫 산란무늬를 득템한 날~!! 그 전에... 겁나 빡친 일이 있었지..... 진짜 식겁하는지 알았음. 와.. 코너길에서 이런 일을 겪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심장이 벌렁거리다 못해 터져 나갈뻔했다... 써글. 딥빡.. 쨌든. 웬열웬열웬열웬열~~~ 실한 사이즈의 무늬가 똬아아악~~ 울릉도 첫 산란 무늬오징어를 잡으셨습니닷~~!! 약간의 비하인드가 있었으나... ㅋㅋ 그 날의 조행기 - https://bassnori.tistory.com/670 는 요기에 따로 올려서 패쓰. 2022 첫 무늬 기념 무늬회 챱챱하기. 사이즈가 좋아서 여러 방법으로 회를 떠봤음. 프로가 아니라 생각만큼의 두께가 되진 않았지만... 엷게 저미기도 하고~ 오징어회처럼 다다다닥도 썰고~ 직.. 2023. 2. 28.
산란무늬 낚시 : 울릉도에서 생애 첫 산란시즌 에깅 성공 울릉도 들어온 첫 해인 21년은 산란무늬 낚시를 글쿠 나가도 꽝을 쳤었다. 22년이 되고~ 현지인 고수님들의 공략지와 시기를 귓띔 받아 다시 시작된 산란무늬 탐색. 사실 나는 에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지라 시즌 전 연습개념으로 나간 거지 전혀 기대 없었음. 울릉도 첫 산란무늬 등장 소식을 듣고 빠야랑 몇 번 출조하던 중 2022.05.29 우어어어어~~~ 빠야가 성공했음~!!!! 똥빠람 플러스 돌풍이 정말 열심히도 불고 있던 때라 처음엔 솔직히 안 믿었다. ㅋㅋㅋㅋㅋ 우리 빠야 그런 이미지 아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돼뿟찌? ㅋㅋ 바람 때문에 라인이 너무 날리기도 하고.. 풀때기가 정말 많아서 3번 중 2번은 감기다 보니, 하도 풀 뽑아 상상히트 희망고문?을 당해서 그런가... 뽑힌 풀때기가 조류.. 2023. 2. 27.
울릉놀이 #179 : 선물 가득했던 일상 2022.05.26 언제나 항상 반가운 소식~ 택빼죠~ 택빼~!! ㅋ 청도청년 청청이가 미리 숙박뇌물이라면서 보내 온 택배~ 선물이 한아름~ 다 떠라먹꼬 없어서 늠나 슬펐던 우리 멸치시키들과 지 태클박스 털어서 보내준 에기들. 쁠라쓰~ 내가 죠아하는 쵸파쵸파 반다이네 쵸파에 시리즈 투가 있었네??!! 세상 이런 기특한 동생 또 음씁니다아. 애꼈다가 심심할 때 딱 써먹어야디~ 은제든지 환영합니다요 그리고 퇴근해서 오는 울 빠야는 오디 선물을 한아름 가져왔다. 일 간 곳 옆에 농장 사장님이 따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일쿠 열심히 따왔다는데... 울 빠야는 특이 체질(?)이라 나무에 열린 열매는 알레르기 때문에 먹질 못한다. 사과, 복숭아, 체리부터 호두, 아몬드 등등. 목이 간질거리다가 붓는다는데.. 딸기나 수.. 202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