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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53

해창만 배스캠프 렌탈 보팅과 고흥 인생 맛집 배스낚시 하시는 분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해창만. 떠올리기만 해도 설레이는 해창만. 한번도 안간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간 사람은 없을 듯 한 해창만. (때가 잘못걸려 가신분들은 한번만 가고 다신 안가실 수도 있지만.. ㅋ) 재미를 본 사람은 잊을 수 없는 곳이 해창만. ㅋㅋㅋ 나 무슨 해창만 종교 가진 듯. ㅋㅋ 올 해 시즌이 시작되고. 사랑하는 보라느님의 한국 컴백과 함께. 꼭 같이 가자 다짐의 다짐을 했던 해창만. 왕복 600km의 압박에 쉽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었는데.. 2017년 5월 14일. 드디어 그 날을 맞이했다. 그죠그죠. 한마디로 한달 전 조행이라는 거죠. ㅋㅋㅋㅋㅋㅋ 그 유명한 해창만 배스캠프의 보트 렌탈은, 시즌이 열리면 미리 예약하지 않음 렌탈이 이미 꽉 찬다고 들어 이미 2달 .. 2017. 6. 16.
대구 배스 낚시 : 달창지 워킹 아주 오래간만에 혼자 낚시대나 좀 들어볼까 했던 오후. 느낌만으로 딱 들킨 것 인가, 우리 써글 행님께서 바리바리 연락이 오신다. 간만의 낚시라 손맛이 좋은 배스를 만났으면 하고... 아니더라도 꼭 아기배스라도 보고 와야지 했던 맘이라... 포인트 선정이 왔다리 갔다리... 하던 찰나라. 행님하고 포인트 싸움부터 시작. 거여철교, 문천지, 안동댐, 당양지 참 전혀 연관성 없는 곳들로 뒤죽박죽하다가 결국 강계가 그리운 나를 위해 거여철교로 낙찰.....이 분명했는데 왜.... 달창지를 간다고 경산ic를 올리고 있을까............. 왜......... 왜......... 핫핫 하다고. 핫핫핫핫 하다고. 완전 베리베리 핫핫핫핫핫핫 하다고.... 그마이 꼬드겨 고속도로 올린 히야의 첫수는.. 이러합디다.. 2017. 6. 14.
주문제작 나만의 사진 케이스 : 루어낚시 앵글러 주문제작 폰케이스커스텀 사진케이스 그간 작업했던 몇개 올려보기. 일반 사진형 보내주신 사진을케이스에 통으로 입힌 케이스. 배스가 아주 생동감있게 잘나와저도 뿅뿅했던 작업. 왼쪽이 유광, 오른쪽이 무광 광이 있고 없고의 느낌이.이렇게나 달랐습니다. ㅋ (현승님 감싸감싸~^^) 맞춤 제작 1 사진 + 글귀(로고) 추가 배스낚시 팀의 로고로 제작된 케이스와보내주신 사진에 파티션을 나눠글귀를 추가했던 케이스. 역시 왼쪽이 유광, 오른쪽이 무광. 개인적으로 저의 취향은확실히 무광인듯... ㅋㅋ (쏭님 감싸감싸~^^) 맞춤 제작 2 사진 + 글귀(로고) 추가 보내주신 사진에 로고 위치 조정몇번의 시안 왕래 후 제작된 케이스.역시나 왼쪽이 유광, 오른쪽이 무광. 해상도가 1000px 이하의 경우오른쪽과 같이 약간 흐.. 2017. 6. 13.
포항 볼락 낚시 포인트 : 소소한 재미의 바다 루어 낚시 와일드피싱 패밀리들은 요즘 볼락낚시에 빠져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질수록 볼락은 살이 더 탱글탱글 해지겠지?!하며 이번엔 급으로 포항 나르기. 포항은 볼락낚시 포인트가 무궁무진한듯. 문제는 지난 금요일은 2016년 1월 13일. 엄뫄 지금 보니 13일의 금요일이었네... 헐.. 예전엔 홍콩할매 때문에 13일의 금요일 밤엔 항상 쫄아서 집에 있었는데.. 낚시를 시작하고 담이 커졌음. ㅋ 쨌든. 그 날은 강풍과 최고의 추위에 어마어마 했던 날. 날씨 검색에 바람이 9-13을 가르키는데. 출발하고 고속도로를 올리고도 미쳤지 미친거지 하면서 계속 가고있음. ㅋㅋㅋ 볼락낚시를 몇번 안해본 나는. 항상 갈 때마다 와일드피싱 사장님께서 주시는 채비로 몇번 던지다 지지쳤는데 이번엔 나도 좀 해보자 싶어 내 태클을 만.. 2017. 1. 15.
밤 낚시 캐스팅 연습 이젠 주말만 기다리며 한 주를 지겹게 버티는 일상 중 밤 낚시 캐스팅 연습을 해보자는 싸부의 말에... 그나마 가로등들이 반짝여주는 다리 밑을 찾게 되었다. 역시나 나의 러버 소프트웜에 비드 하나를 달고 캐스팅 연습 시작~ 바람도 불고. 던지긴 던졌는데 내 웜이 어디로 날아가는지 보이지도 않고. 퐁당해야 저기구나 하고. 물살에 퐁당도 못찾으면 어디야 어디야 거리면서 줄을 팅겨봐야 겨우 찾고. 이건 잘 던졌는지 못던졌는지 당최 확인을 못하니 빽만 안나면 그냥 음~ 하면서 연습하는. ㅜㅜㅜㅜ 확실히 낮과 밤의 차이는 크구나를 절실하게 느끼는 찰나. 엄뭐나 웬걸. 잡아버렸다. 사십 중? 후반? 낚시를 할거라 생각을 못하고 왔기에 싸부 바람막이 꼼쳐 입고 패션테러 장화를 장착한 나의 모습은 정말.... 뭔가.... 201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