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호강배스6

봄봄봄 금호강 런커 배스 : 배스노리 시즌 1호! ㅋ 봄봄봄 봄이 이만큼 설레는 것은. 봄 배스들 때문. 봄에만 가능한 나의 런커 배스낚시. ㅋㅋ 경산에는 많은 배스포인트들이 있다. 큰 저수지, 작은 저수지, 금호강, 오목천 등등. 배스낚시를 즐기기엔 경산만큼 좋은 곳도 없는 듯. 그 중에 내가 봄에 제일 사랑하는 강계포인트 금호강. 딱히 어디라고 지정될거 없이 여기저기 배스들이 알차게 놀고 있음. 요 몇일 요만요만한 배스들이랑 재미나게 봄을 즐기다가. 그제밤. 느낌이 왔다. 왠지. 촉이 온다.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던지러 나가면. 런커 할 것 같다! 뭔가 느낌이 막 딱! 오는데. 아침형 인간이 되지 못하는 내가. 진짜 최선을 다해 일찍 자기. 눈 뜨자 말자 딩굴거리지 않고 발딱 일어나기! 그렇게 어제. 오전에 집 밖을 나섰음! (나의 아침은 최소 9시인.. 2018. 3. 13.
영천 배스 : 단비 내린 영천 금호강 배스낚시 비가 좀 쏟아지길 그토록 고대하건만. 다른 지역은 호우로 난리가 나도.. 대구 경북 지역은 정말 비가 너무 비켜간다. 올 여름 들어서 정말 제대로 비가 내린적이 단 한번이 없는 듯. 좀 내리다 말고. 좀 내리다 말고.. 요즘 들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만 한두시간 내려주긴 하는데... 그래도 다행히 내리는 동안에는 시원하게 내려주는 것 같음. 그래서... 더 날씨한테 갖고 놀리는 기분이다. ㅜㅜ 앗! 드디어 장대비다!! 하면 그치니.. 괜히 들떴다말다... ㅜㅜ 에라이 ㅜㅜㅜ 뭐.. 쨌든. 오후에 시원하게 쏟아지면. 뭔가 안절부절된다. 이건 꼭 나가야만 하는 기분이 들썩들썩. 결국 못참고 야습 고고. ㅋㅋ 요즘 경산은 대부분의 필드가 커버가 무성해져서 딱히 하고 싶은 곳이 잘 없다. 비도 왔겠다 강계.. 2017. 7. 25.
경산 배스 : 금호강 둠범 포인트에 봄이 왔어요 이젠 봄이 오는 듯 경산에도 낮기온이 영상을 찍고. 봄배스님들 맞이해보려 금호강 둠벙 포인트 마실가기~! 경산의 유명한 포인트죠. 물이 조금 거시기 하긴 하지만... ㅋ 경산 시민운동장 맞은편에 있는 둠벙. 고인 듯 고이지 않은 고인 물로 사계절 경산배스포인트. 나는 아직도 배스와의 아이컨텍이 잘 안되다 보니.... 바늘이 많은 하베를 쓸 엄두가 나질 않아 온니 웜 사랑. 사실 입질들어오는 배스랑 신경전하는 재미가 제일 좋기도 하다. ㅋㅋ 그래서 오늘 나의 채비는 뿌리~~리그~! 사진찍는낚시꾼느님의 아량에 힘입어. 무적의 야마센코를 경험했다. 쫌만 촐싹거려주면 바로 입질이...... 혼자 이거저거 해보다가 그냥 바람 싸다구나 맞겠구나 했는데.... 야마센코가 이런분이셨구나.... 그러다 떨궈먹고 애잔하고.. 2017. 2. 28.
똥바람엔 프리리그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가 이리 신나지는 건. 역시 배스낚시 때문. 빠이팅한 봄 배스들의 육덕진 몸매들은... 평일이고 주말이고 낚시대를 들고 나가게 만드는데... 주말엔 역시! 결혼식...!! 시즌이 왔죠. 왔어요. ㅜㅜ 일찍이 결혼식 다녀와서 낚시를 할랬는데. 웜마. 고속도로가... 이거는 국도인지 고속도로인지. 분명 톨비를 내고 속도를 느껴야 할 이 도로는... 사랑스런 나의 낮시간들을 막 소비해주시고. 내 맘은 안달이 나고... 경산 도착하자 말자 후딱 옷 갈아입고 달려나가기. ㅋㅋㅋ 그렇게 도착을 하니. 우와~~~~~~ 이렇게 바람이 심하게 상쾌할 수가!!! 똥바람도 똥바람도... 둥실둥실 떠내려가는 나의 채비를 느끼며 멘붕님 오신다. 이럴 때. 지인찬쓰~!! 요즘 나는 아주 건방지게. 친구 사진찍.. 2016. 4. 10.
경산 강계 포인트 : 금호강 봄배스 내가 아는 경산의 몇 안되는 강계 포인트 중 내가 가장 사랑하는 포인트인 금호강. 봄배스들에게만 재미를 봤기에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놀이터였다. 확인은 했고~ 낱마리라도 뽜이팅한 손맛을 주기에 이번주는 내도록 고고. ㅋㅋ 역시나... 그들은 여기에 있었다. ㅋㅋㅋ 이젠 뭐 걍 와도 다 있구나. 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c테일 다운샷에 반응이 오고. 씬나요~ 씬나~ 이젠 사이즈 작으면 사진도 안찍어준다. 난 작아도 빵 좋고 힘 좋으면 감사샷. 고마워고마워. ㅋㅋ 스위머에도 반응 해줄지 알았는데.. 전혀 안놀아주시고. 미노우도 안되고. 정말 희안하게 다운샷만 먹는 신통방통한 것들. 아직은 많이 예민한 것인가. 그래도 무한체력으로 신나게 째주셔서 이젠 채비 교환따위 없다. 이럴 때 아니면 내가 언제 이렇게 찐하.. 2016. 3. 24.
경산 금호강배스 : 봄이 오고 있는 듯. 작년 이맘때 쯤이었던 것 같다. 근육질의 불끈불끈한 덩어리 배스들과 신나게 놀았던 경산 금호강. 날꽝 놀이터가 되어 일만 끝나면 알아서 모였던 듯. 그때의 기억이 문득 떠올라 테스트 해보려 간만에 날꽝 짬낚. 그때는 좀 더 따뜻했던거 같기도 하고. 좀 이른감이 있는 것 같지만.. 이미 도착해있던 일행들의 조과 소식에 두끈두끈 기대하면서 날라가기~~~ 다운샷에 입질이 온다기에 바로 다운샷 투척~!! 너무 간만에 야습을 해서 그런가... 캐스팅 진짜 증말 심각하게 너무 못함. ㅋㅋㅋ 그래도 컨닝한 패턴이 있기에 아싸 득템~ 드래깅 중 돌에 튕길 때 입질이 들어왔는데... 아주아주 예민한 입질. 열심히 꼬시고 꼬셔 목샷의 두려움이 날 정도로 꼬셔서 묵직한 움직임에 챔질을 했는데도 옆에 살짝 걸린다. 그치만.... 201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