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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삼치5

대삼치 낚시 : 경주 돌핀호 선상 마실 2021.08.20 그토록 보고팠던 대삼치. 볼일 보러 나간 육지마실에서 일정 하나가 날아가는 덕에 급으로 나르게 된 경주 돌핀호~! 생각은 간절했지만.. 낚시를 못할거라고 생각해 아무 준비도 못해버렸다. 어떻게 지그만 구해서 메탈 몇개만 달랑달랑 들고 갔찌. ㅋㅋ 오후에는 풀이라 오전에 오라는 서슨장언니 말씀에 정말 삼대구년만에 오전배를 탔다. 잠이 많아 오후만 타는 나에게.. 이런 시련이.. 어쩔 수 있나. 밤 새야지. ㅋㅋㅋ 전날 대구 갔다가 군위 갔다가 밀양 갔다가, 씻고 바로 경주 출발. 미리 가서 차에서 좀 자야겠다 했는데.. 이미 도착해서 채비 정리하시는 부경 사장님. ㅋㅋㅋㅋㅋ 수다 쪼매 푸니 벌써 출항시간이다. 완전 날밤까기가 시작.. 반가우면 인증샷~! ㅋ 경주 전촌항 에이스 돌핀호 서.. 2021. 8. 26.
대삼치낚시 : 경주 돌핀호 2019.08.18 경주 돌핀호 대삼치 낚시 2019년 8월 18일 출조 이야기. 작년에 대삼치뽕 맞췄던 우리 안즈나스나 유미넴과의 두번째 데이트♥ 이번에는 유미넴과 아우님(유미넴 서방), 새로운 뽕 도전자 아우님친구 넷이서 출조~ 작년 끝물에 딱 한번의 출조로 뽕 지대 맞았던 우리 유미넴네는 올해 삼치시즌만 기다리고 있다가. 탁 던지자 말자 바로 탁 받아서 바로 고 했지요. ㅋㅋ 두번째 출조이자 올해 첫 출조인데.. 전날까지도 나는... 엄청난 고민을 했었다. 13일 출조했지를. 25일 또 독배 예약되있지를. 원래 주말 출조를 피하기도 하지만.. 불금부터 시작되는 음주가무 약속으로 과연 이 날 내가 진정 배를 탈 수 있을까가 심각한 갈등을 가져다 줬다. 미리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고 밑밥은 다 깔았었는데... 작년.. 2019. 10. 5.
경주 돌핀호 선상 지깅낚시 : 대삼치 손질하기 2019 올해 대삼치낚시 첫 출조였던 8월 5일의 돌핀호 탑승기? ㅋ 빡시게 잡았던 여름나기 스케줄에.. 나가버린 정신줄이 슬슬 돌아오고 있어서 미룬 조행기 몰아쓰기 시작. ㅋ 태풍 때문에 올해 삼치 시즌은 조금 늦게 시작이 되었었다. 앞전 조행기에도 썼었는데.. 꽝쳐도 상관없다 해도 팅구시는 선장님 덕에 2019년 8월 5일에 첫 출조를 했었다. 이미 7월부터 대기를 타고 있던 나의 이쁜이들.... 드디어 외출을 하는구나. 감격 ㅜㅜㅜㅜ 하면서 인증샷. ㅋㅋㅋㅋ 항상 느끼지만 출발의 설레임도 셀레임이지만. 확 트인 바다를 가로지르며 달리는 이 시간이.. 가장 힐링이 되는 가장 상쾌한 시간이다. 온 몸으로 느끼는 일탈감?이라 해야하나.. 일상이 갑갑하고 답답할수록 상대적으로 더 시원하게 숨이 쉬어지는 듯.. 2019. 10. 4.
2018 대삼치 낚시 : 경주 돌핀호 선상낚시 대박 조행 2018.07.15 경주 돌핀호 대삼치 낚시 토요일밤 갑작스럽게 던져진 경주 돌핀호 대삼치 탐사 낚시 제안에. 생각할게 뭐있어 무조건 고고!! ㅋㅋ 작년 첫 대삼치 도전 때. 일행들은 다 잡았는데 입질 한번 못느꼈다는 나의 말로. 올해까지 어찌나 놀림을 당했는지... 다 까지다 못해 너덜해졌다는 내 메탈이의 비극을.. 불과 저번주까지도 희극으로 전하고 다니셨지. 이번에 그 설욕을 갚아내고자!! 기필코! 입질만은 느껴보리라!!는 기대감으로 경주 추울바알~! 돌핀호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1241 전촌항에 정 들고 싶어라. 자주자주 좀 왔음 좋것네. ㅋㅋ 느낌있쒀~! ㅋ 죠아~! 여기서 막 저기서 막 여기저기에서 막 뭐든 다 잡아낼것 같은 바다 스멜이 또 얼척없이 나대게 해주지요. ㅋㅋㅋ 까불지.. 2018. 7. 16.
경주 대삼치 선상낚시 : 돌핀호 지깅 낚시 도전! 황금연휴로 얻은 꿀 휴가 타임. 9일 월요일에 와일드피싱 패밀리는 대삼치 지깅낚시를 도전하려고 경주 전촌항 돌핀호를 찾았다. 첫 바다 선상낚시이자, 첫 대삼치 낚시이자, 첫 지깅낚시 도전에. 매우매우 업 되서 정신줄 놓기. ㅋㅋ 사랑하는 우리 보라느님과 또 다른 추억만들기에 더 업이 된 것도 있지용~~ 우리 와일드 패밀리인 동학오라브니, 사진 찎는 낚시꾼, 대성낚시 김부장님 경동이 행님~ 이렇게 다섯명이서 돌핀호 탑승~! 저기 멋있게 서 계신 분이 오늘 어린 초보양들을 이끌어 주실 우리의 히어로~! 대성낚시 김부장 김경동느님!! 다들 대삼치낚시는 처음이다 보니.. 포인트부터 채비, 장비 모든것에 무지한지라.. 하나하나 일일이 설명하고 가르쳐주고 해주신다고 초반부터 에너지 낭비를 어마어마하게 시킴. ㅋㅋㅋ.. 201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