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로 그렇게 고생을 시키던 내 새끼 고양이 랭님은. 사실 천재였던 것이가. 그저 모래 위에서 손을 잡고 몇번 긁어준게 다였었다. 변비가 끝나고 나서부턴 정말 황당하게 아무것도 안가르쳐줬는데. 배변훈련 글을 열심히 본 것이 무색해지게 모래에서 알아서 볼일을 너무 잘 본다.
아주 살짝 등장할 지도 모르는 응*에 대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플레이.
나는 왜 저 필살적인 응아 가리기가 미친듯이 귀여운 것인가아.... ㅜㅜㅜㅜ
[나 이뻐용?]
이뻐이뻐이뻐 너무 이뻐~~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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