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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놀이/두족류 낚시 일기

22년 울릉도 낚시 놀이 : 라스트 정리

by 배스노리 2023. 4. 22.

밀려있던 22년 울릉도 낚시 놀이 사진이 이제 얼마 안 남았다. ㅋ 사진도 몇 개 안 남아있어 한번에 정리로 끝내기.

 

2022년 10월 1일. 사이즈 좋은 돌문어의 사진이 있음. 

 

울릉도 문어

 

도보권 낚시로 나오는 돌문어들은 항상 사이즈가 좋았다. 그래서.. 갈수록 인증샷을 까먹게 되고.. 차에서 내려서 앗 사진~!! 하면서 추억 남기기를 했나 보다. ㅋ 

 

무늬를 몇 번 다니긴 했던거 같은데..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론.. 작년에 비해 무늬도 문어도.. 정말 잘 안 나왔음. 사이즈도 별로였는지 사진도 음씀. 달력에 띄엄띄엄 현포 몇 호~ 남양 몇 호~ 써져는 있지만.. 빈칸의 수가 늘어가고.. 그러다 점차 출조를 안 했던 거 같다. 

 

22년 12월 8일

 

울릉도 뽈라구

 

볼락낚시 탐색을 늦게 시작했다. 22년 말엔 빠야가 일하기 바쁘기도 했고, 타이밍이 정말 안 좋아서.. 쉬는 날은 날씨가 너무 안 좋고, 날씨 기가 막히는 날은 일하고 온 빠야가 뻗었다. 

 

좋은 사이즈, 좋은 마릿수가 없으니 사진이 없다. 천부항에서는 처음이라 나왔다는 기록을 남기고 싶었나보다. 

 

겨울이 오고, 눈이 오고도 빠야는 인기가 폭발이라 일이 끊임없이 들어왔고.. 아. 월드컵 보느라 정신이 없기도 했구나. ㅋ 

 

울릉도 볼락

 

요 사진을 마지막으로 22년 출조가 끝났다. 

 

끼얏호~!!! ㅋㅋ

밀려있는 일기들을 순서대로 정리하려니.. 올해 출조를 나갔다 오고도 조행기를 바로 올리지 못하는 불편함. ㅋ 시기에 맞는 그때그때의 조과를 남기지 못함이 거슬렸달까. 그래서 울릉일기는 좀 두고.. 출조 일기를 먼저 다 정리하자 싶었다. 생각보다 많지 않았음을 이제 알게 됐지만...

 

무늬무늬무늬 조행기만 자꾸 써야해, 기억도 안 나는데 점차 지루해지는 느낌도 있었다. 그때그때 썼다면.. 그날의 감동이든 느낌이든 훨씬 쌩쌩할텐데.. 내가 미뤄놓고 내가 한탄한다. ㅋㅋㅋ 

 

23년 조행기는 웬만하면 그 날 바로바로 쓰고 싶다. 는 이 마음이 좀 확실하게 머리에 새겨졌으면 좋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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