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2
쇼어지깅에 뽕 맞은 나는, 누워서도 일어나서도 온통 지깅 생각밖에 안나고.. ㅋ 저질체력 주제에... 집에 오면 오만때만 통증으로 파스 덕지덕지 붙이지만.. 그럼에도 또 나가고 있다.
저거쓴 남의 고기.
파스까지 붙이고 나가.. 세번만에 바이트 받았는데.. 또 뽕! 하고 끝났다. 그치만 이번엔 증말 찐하고 묵직하게 손맛을 주고 쇼크리더가 쓸려서 끊어진 거라 더 핵존잼이 돼 부렸음.
당분간 쇼어병 탈골 놀이에 미쳐 지낼 듯. ㅋㅋㅋ
울릉 고수 백쌤께서 잡은 부시리. 같이 맛나는 저녁을 함께 할 겸, 정솊의 부시리회 시전을 보고싶다 하셔서 내 손에 들어와찌. ㅋㅋ 원래 남 고기 들고 잘 안 찍지만.. 점점 오기 차는 울릉도 부시린 한번 들어보고 싶었음. ㅋㅋ
한땀한땀 핀셋으로 뼈 발라내는 귀찮음은 정셰프의 몫. ㅋ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턱쏼~ 요건 내가 꾸바볼께요~
요렇게 완성된 울릉도 자연산 부시리회. ㅋㅋ
내가 증말 열심히 꾸밨던 버터갈릭 부시리 아가미 구이. ㅋㅋ
요렇게 한상 그득하게 차려진 저녁상.
울릉 고수 백쌤 덕분에 싱싱한 울릉도 부시리도 먹어보고~ 감싸감싸 했습니데이~ 언젠간 내낚내잡으로 꼭 다시 먹어보리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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