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1
집 계약을 하러 울릉도에 들어왔을 때, 이사에 맞춰서 미리 준비하려 집 치수랑 기타 등등을 기록해 갔었다.
리모델링 공사 중이긴 했지만.. 혹시나 안 바꿔주실까 봐 우리는 미리 사서 들어갔었는데.. 이사 와서 보니 몇 개는 교체가 되어있고 몇 개는 깨끗하게 닦아 놓으셨... ㅋㅋ 사오길 잘했다 싶었음. ㅋ
똑같은 것들로 바꿔서 통일 시키니 속이 다 시원. ㅋㅋ
게중에 제일 난해했던게 거실에 모여있던 여기였는데... 오른쪽 외부등은 사용하지 않는 스위치들과 함께 있는 거실등, 부엌등 스위치.
사용하는 거실과 주방등을 2구 스위치로 바꾸고 나머지는 다 막아버리자로 결론. 막는 김에 뭘 올려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나의 주문에 빠야는 바로 뚝딱뚝딱.
뾰로롱~~
식탁 태블릿 거치대로 변신~!! 스위치 배선에서 머리가 쫌 아팠는데.. 마마님댁 스위치 교체해줄 때 열공했던 네이년 지식과 노가다를 열심히 짬뽕시켜서는 겨우 성공. ㅋㅋ 두꺼비가 고생했으. ㅋㅋㅋㅋㅋㅋ
머리를 많이 썼던 우리는.
식히러 나가야지. 음음.
와.. 진짜..
뭘 어떻게 설명하겠어. 직접 봐야지.
카메라에 담아지는 모습이 정말 이렇게까지 맘에 안들기도 힘든데. 아무리 찍어도 맘에 안 들게, 실제 광경이 훨씬 경이롭다. 넴. 내 손이 발입니다. ㅋㅋㅋ
하루하루 매일매일 다른 매력으로 우리를 감동시키는 울릉도.
마무리는 넷플이죵. ㅋㅋ
핵존맛 쌀과자 까먹으며, 강철하신 님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확대해서 감상하기. ㅋㅋㅋ 요즘 푹 빠진 강철부대. SDT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은 못봐서 슬프지만 끝까지 멋졌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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