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스노리의/육냥일기 놀이

랭이 육냥일기 > 47. 여전한 내 껌딱지 고양이 마이 랭의 성장

by 배스노리 2015. 10. 5.

사실 지금 업로드 하는 사진들이 내가 게으름을 피워 다 찍어뒀던 예전 사진이긴 하지만.. 하나씩 올리려 정리하다 보니 우리 랭 정말 많이 컸다. 이렇게 성장하면서도 여전히 나를 사랑해주고, 도도해지지 않아서 얼마나 고마운지 새삼 느껴지는 중. 덩치는 커져도 하는 짓은 여전히 나의 껌딱지 마이 랭.



일하다 정신 차리면 우리 랭인 또 내 발밑에서 저리 가진런한 발로 조신하게 ㅋㅋ 낮잠자고 있고~ 




내 방석을 기어이 비집고 뺏으며



이젠 저 산만한 덩치로 편안한 자세가 나올 때까지 뭉기적뭉기적. ㅋㅋㅋㅋ 왜? 불편하니? ㅋㅋ



불편하면 제발 좀 내려가라. 이 돼지야. 니 이제 진짜 무거움.



굴하지 않는 쌩까기 달인 마이 랭. 어렸을 적 부터 느꼈지만 넌 참 남자로 태어났음 한 인물했을거야.... 가끔씩 언니가 아니라 누나가 된 기분. ㅋㅋㅋㅋ



아무리 불편해도 결국 지가 나이스한 자세를 찾아내고 기어코 자고 만다. 유 윈. 



요렇게 콩만할 때가 있었는데.. 이젠 내 배 위를 한가득 채우는 덩치를 가지고. 아직도 여전히 내 발에 피가 안통하게 해주는 나의 랭. 진짜 많이 컸쥬? 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