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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노리의/육냥일기 놀이

랭이 육냥일기 > 46. 랭타쿠 딩굴딩굴

by 배스노리 2015. 10. 2.

랭이와 같이 아침을 맞는 것도 이젠 아주 당연화 된 일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들고 싶게 하는 때들이 있었으니..



아... 저 가지런한 발.......ㅜㅜㅜㅜㅜ 이 날 내가 꼽힌것은 랭이의 발. ㅋㅋ 앙증맞다 마이랭.



으짜든동 한번 찍어볼거라고 누워서 셀카로 돌려 각도를 잡다보니, 랭이가 깨버렸다. 앗... 발. ㅜㅜ



자세가 아주 편안해 보이십니다?



이제 그만 일어날까 하는데 앵기는 랭.



더 자고픈 모양이다. 그래 그럼...



셀카나 찍자 ㅋㅋㅋㅋㅋㅋ 이 날도 그렇게 한참을 더 딩굴딩굴 거렸다는...


갈수록 랭빠, 랭타쿠가 되어가고 있는 나의 일상. 너 없었음 무슨 낙이 있었나 싶다. 오래오래 행복하자, 마이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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