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이와 같이 아침을 맞는 것도 이젠 아주 당연화 된 일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들고 싶게 하는 때들이 있었으니..
아... 저 가지런한 발.......ㅜㅜㅜㅜㅜ 이 날 내가 꼽힌것은 랭이의 발. ㅋㅋ 앙증맞다 마이랭.
으짜든동 한번 찍어볼거라고 누워서 셀카로 돌려 각도를 잡다보니, 랭이가 깨버렸다. 앗... 발. ㅜㅜ
자세가 아주 편안해 보이십니다?
이제 그만 일어날까 하는데 앵기는 랭.
더 자고픈 모양이다. 그래 그럼...
셀카나 찍자 ㅋㅋㅋㅋㅋㅋ 이 날도 그렇게 한참을 더 딩굴딩굴 거렸다는...
갈수록 랭빠, 랭타쿠가 되어가고 있는 나의 일상. 너 없었음 무슨 낙이 있었나 싶다. 오래오래 행복하자, 마이랭.
'배스노리의 > 육냥일기 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랭이 육냥일기 > 48. 고양이랑 놀아주는 참 쉬운 방법 (0) | 2016.02.28 |
---|---|
랭이 육냥일기 > 47. 여전한 내 껌딱지 고양이 마이 랭의 성장 (2) | 2015.10.05 |
랭이 육냥일기 > 45. 자다 깬 고양이와 사람 (0) | 2015.09.27 |
랭이 육냥일기 > 44. 고양이 방석 : 일편단심 민들레 (0) | 2015.09.26 |
랭이 육냥일기 > 43. 저렴한 고양이 장난감. (0) | 2015.09.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