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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놀이/배스낚시 배우기

초보 배스 낚시 > 웜 리그별 채비 종류와 사용 방법. 소프트 베이트 채비법.

by 배스노리 2015. 4. 22.




배스 낚시를 하다보면 어떻게 해야 더 잘 잡을 수 있는지가 점점 궁금해진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검색하니 웜(소프트베이트) 사용 방법이 참 가지각색. 채비별로 리그라는 단어가 붙으면서 갖가지 사용방법들이 있었다. 


1. 리그별 채비하는 방법.








2. 세부 설명.


노싱커 : 싱커가 봉돌과 같은, 무게를 주기 위한 추를 일컫는 말인 듯. 싱커가 없어서 노(No)싱커인 듯 했다. 바늘에 웜만 끼우면 끝. 주로 밑걸림에 취약할 경우나 초보자들이 제일 많이 선택하는 채비법. 이카짱.


프리 리그 : 국민 채비라 불릴 정도로 대중적인 채비. 봉돌이 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 봉돌이 프리하게 움직여 프리리그.(?) 아님 말구요.ㅋ 바닥권을 공략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채비법. 자세한 설명은 http://bassnori.tistory.com/51


스플릿샷 : 노싱커와 비슷하나 앞에 동그란 봉돌(일명 조개봉돌)로 고정을 시켜 무게감을 더해주는 채비. 아무래도 노싱커가 가볍다보니 봉돌로 무게를 줘서 빨리 착수도 시킬수 있고, 좀 더 멀리 던질 수 있다. 봉돌에 매달린 웜이 좀 더 자연스러운 팔랑팔랑 액션을 주기도 함. 


다운샷(언더 리그) : 믿음의 채비. 웜을 먼저 윗줄에 고정 시킨후, 줄 끝에 봉돌을 묶어 사용하는 채비. 줄의 텐션(탱탱함)이 유지되면 봉돌이 바닥에 고정되고, 줄 길이에 맞춰 웜이 공중부양 팔랑팔랑. 배스 시야에 잘 노출되고 유혹에 의한 꼬리 액션이 자연스러워 좋은 조과를 주는 굳 채비법. 


텍사스 리그 : 라인(줄)에 비드(구슬)와 총알싱커를 같이 관통시켜 사용하는 채비 방법. 프리 리그와 마찬가지로 고정되지 않은 싱커들이 프리프리하게 움직여야 함. 이 때 싱커와 비드가 부딪히며 나는 소리를 이용하여 배스를 공략하는 방법. 주로 호그 계열의 웜을 사용. 


네꼬 리그 : 긴 스트레이트 웜의 머리부분에 나사모양의 네꼬 싱커를 박아 넣고, 웜 중간을 바늘로 꽂아 쓰는 채비 방법. 마치 지렁이가 바닥에 알을 주워먹듯 머리를 쿵쿵 박는 형상이 액션으로 나옴. 산란기때 애용됨.


지그헤드 : 꼬리가 달린 테일웜을 주로 사용. 싱커와 바늘이 합쳐져 있어서 웜을 꽂았을 시 다같이 일체형이 된다.(?) 그래서 릴링만으로도 자연스러운 꼬리 액션이 나와 좋은 조과를 기대할 수 있음. 또한 바늘이 노출 되어 있어 챔질 성공 확률이 높은 채비법. 단, 밑걸림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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