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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피i5

울릉놀이 #221 : 청청이네 복숭아 & 정쌤 스쿠피i 쇼바, 브레이크 튜닝 긴 육지 마실을 마치고. 전날 울릉크루즈에 탑승해 꿀잠 자고 일어나니 2022.08.15 아침이 되었다. 제일 지루한 시간. 차를 가지고 나가면 참 편하긴 하지만.. 하선 기다리는 게 마이 심심하다. 우리 뚱쓰 언제 나오나... 기다리면서 도착했다고 가족방에 사진 보내며 시간 때우기. ㅋ 울릉살이에 제일 그리웠던 몽블랑. 전날 저녁 빠듯한 시간 속에서도 기어이 몽블랑을 찾아 샀음. 파리바게트 포항 법원점 사장님께서 울릉도에 나 말고도 항상 몽블랑을 사가시는 분이 계시다며, 혹시 아는 분이냐고 물으셨다. 우리는 울릉도 아싸들이라..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했더니 서비스라고 빵을 두 개나 더 챙겨주셨다. ㅋㅋㅋ 짠해보였는가 ㅋㅋ 나는 아싸라서 행복한데~ 이제 육지 마실 갔다 올 땐 무조건 포항 법원점 빠바.. 2023. 5. 13.
울릉놀이 #202 : 저동의 밤 2022.07.11 빠야 쉬는 날. 우리 집은 원래 아침을 안 먹다 보니 습관이 돼 있어서 그런가, 난 자고 일어나면 1,2시간은 입맛이 아예 없다. 분명 그랬는데.. 이렇게 빠야가 맛나는 브런치를 준비해 놓으시면~ 먹어야지요. 챱챱~! 앞전에 스쿠피가 터널에서 섰던 게 맘에 걸렸는지, 빠야가 이레바이크에 가서 울 이쓰 상태를 좀 확인해 보자고 했다. 오토바이 렌트와 정비를 함께 하고 계신 싸장님. 지인찬쓰로 게러지 자유이용권을 주셔서, 장비 협찬받으며 정닥터 진찰 들어가시고~ 나 빼고 다 바쁨. ㅋㅋㅋ 이레바이크 정보 : https://bassnori.tistory.com/557 울릉도 스쿠터 대여, 바이크 렌트 : 이레바이크 울릉도 여행을 할 때, 내 경험 상 가장 좋았던 것은 스쿠터 여행이었다. 그.. 2023. 3. 23.
울릉놀이 #159 : 혼다 스쿠피i 스쿠터 카울 교체하기 빠야 울릉도 복귀와 동시에 시작된 내 뽈뽈이 스쿠터 혼다 스쿠피i 카울 교체하기. 2022.03.25 겨울 동안.. 울릉도 회센터 계단 밑에 숨어있던 우리 이쓰는.. 무슨 일이 있었던겐지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바람이 자빠뜨린건지.. 사람이 자빠뜨린건지 알 수 없지만.. 카울 박살. 정말 가지가지 하고 있다. ㅜㅜ 이미 살 때부터 예견된 고난시대였던지라.. 별 충격도 없음. ㅋㅋ 혼다 스쿠피i 50cc는 단종된 모델이라.. 교체하려 부품 찾는 것도 어렵네. 어차피 정품도 넘어지면 거정 뿌사진다 봐야 한다기에 대충 타다가 뿌사지면 또 바꾸지 뭐 싶어, 대만 출신 울 새언니 찬스 받아 타오바오에서 저렴이 스쿠피 카울 세트 구매. 배송비까지 해서 팔마넌 정도 였었나? 거기서 바꾸고 싶은 부분만 쓰고 킵 해놓기.. 2023. 2. 1.
울릉놀이 #117 : 내 뽈뽈이 혼다 스쿠피i 50 (SCOOPY I) 2021.09.30 얼마 전에 왔던 혼다 스쿠피i. 울릉도 내 뽈뽈이가 되려면 이륜차 등록을 해야 해서 빠야 쉬는 날만 기다렸었다. 나는 법을 준수하기에, 그동안 그림의 떡처럼 주차장에 세워만 뒀었지. ㅋㅋ 나는 무채색을 좋아하는지라 사실 연두연두한 자태가 약간 부담스러웠었다. 사실.. 인생 첫 스쿠터라 뿌사먹을거 감안하고 골랐던지라 안 무섭게 생긴 작은 것만 찾았었다. 한번 타보고 재미 붙으면 좋은 거 사달라고, 진짜 자전거보다만 쪼매 더 속도 내지 증말 천천히 탈거고 절대 달릴 일 없으니까 편하게 탈 가볍고 싼 중고로 해달라고 빠야를 컴다운시켜야 했는데.. 실상 빠야는 내가 빠야 할리를 타고.. 지꺼 기변 하고 싶었다는. ㅋㅋㅋ 욕심도 크셔라. 안그래도 허리 아픈데 그 무거븐걸 내가 감당하겠니? 세우.. 2022. 12. 10.
울릉놀이 #116 : 나의 뽈뽈이, 이쓰 온 날~!! 2021.09.25 마마님 귀환하시던 날. 나의 뽈뽈이 이쓰가 울릉도 입도하는 날이었다. 참 다사다난한 이쓰 인생. ㅋㅋㅋ 원래 울릉도 이사 들어올 준비 할 때 친구가 안타는 스쿠터를 가져갈래 해서 시작된 일이었는데.. 오토바이에 별 관심이 없었던 내가, 차를 안 가져가기로 결정해서도 있고.. 빠야가 바이크를 좋아해 할리가 있던지라 같이 놀려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다. 어쩌다 친구 스쿠터는 패스하게 되고, 이미 관심은 가버렸고. 빠야가 한대 사준다 해서.. 아담하고 가벼운 중고로 첫 스타트를 끊어보자 했었다. 20대 때 몇 번 스쿠터를 배울 기회가 있었지만... 나는 뭔가 오토바이랑은 안 맞는지 너무 어려웠었다. 출발과 동시에 넘어지고, 박고.. 그러다 보니 무서워 때리 치웠음. ㅋㅋㅋ 그럼에도 야마하 .. 2022.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