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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25

울릉 에깅놀이~ 따문따문 감자부터 무시까지 에깅 시즌이 열리고부턴 저녁마다 짬낚을 나갔나 보다. 따문따문 주워 올린 감구마들 사진만 폰에 가득하구만. 2022.09.04 ~ 갈수록 무늬들이 예민해지는 건지.. 아님 내 실력이 딸리는 건지.. 입질 빈도수가 낮아지니.. 감자라도 잡고 싶어 2.5호로 갈아탔다. ㅋㅋ 내 애정 보라돌이들이 다시 활약하던 시기. 2202.09.05 그치만 물약이는 잊을 수 엄쬬. 엄쬬엄쬬엄쬬. 첫 캐스팅의 시작은, 무조건 물약이었음. 2022.09.06 안 나오면 문어 갈아타기. ㅋㅋ 21년에 비해 22년은.. 문어가 잘 안 나왔음. 이 맘 때쯤 일타이피 하면서 첫 워킹 문어에 뽕 맞았던 것 같은데.. 쓰줍만 열심히 하고 있다. 그으으러다아아~~ 웨에에엔에여어어얼. 우리 2.5호가 무리한 날!! 실한 무늬는 씬나서 인증.. 2023. 4. 14.
울릉도 힐링 밤낚시 : 문어랑~ 무늬랑~ 두족류 사냥 청도청년이 떠난 날. 2022.09.02 퇴근하고 청청이랑 전투낚시하느라 피곤했던 빠야는 쉬라 하고~ 내 집 앞 놀이터 잠깐 갔다 오기. 요렇게 한 마리 손 맛보고 오니~ 빠야도 그동안 입원하느라 쳐진 스코어를 올리고 싶었던가 담날 달리자고 한다. ㅋ 2022.09.03 바람에 취약한 에린이는.. 라인 정리 못해서 멘붕 타다가 문어 채비나 던져봤는데... 호홀~ 한 마리가 올라타주넹~ 이거 안되면 저거 하면 되고~ 저거 안되면 이거 하면 되고~ ㅋㅋ 에헤라디야~ 울릉도 두족류들은 초보에게도 관대해서 늠나 좋음. ㅋ 그치만 빠야는 손맛이 급하니. 포인트 이동~ ㅋㅋ 여윽시 돌풍은 함씩 씨게 밀어주지만.. 살짝 식을 때쯤 후딱 캐스팅하고 라인 잡으면 할 만 하기는 개뿔. 초보에겐 늠나 어렵다. 라인이 훌렁훌.. 2023. 4. 13.
돌아온 빠야와 청청이 울릉도 에깅 마실 드디어 빠야가 귀가했던 날~!! 청도청년과 함께 울릉도 입도~!! 집 앞 혼짬낚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나도 다른 동네 무늬오징어들이랑 놀 수 있다아~!! 2022.08.30 울릉크루즈 도착 시간 오전 7시. 집에 짐만 내리고 바로 떤지러 달리기~!! 첫 캐스팅 폴링 바이트 바로 득템~!! 이거지~ 이거~!! 에깅 본시즌 제대로 시작되자 말자 빠야가 바이크 사고로 육지 입원을 나가는 바람에.. 걱정과 갑갑함이 공존해서 내 멘탈을 너덜하게 했던 시간들.. 그 보상을 받는 느낌이랄까. 첫 캐스팅 폴링에 바로 올라타는 활성도. 일단, 혹시 이 것이 마지막일 수 있으니 인증샷 빠르게 남기고 바로 다시 캐스팅. 우엇~!! 피딩 걸렸따아~!! 언능 뜬지라~!! 이때부터 진짜 다들 눈이 돌아 던졌달까.. ㅋㅋ 빠야랑.. 2023. 4. 11.
저동항 여객선터미널 무늬 오징어 낚시 언냐네 놀러 간다고 집 밖으로 나온 김에 짬낚. 빠야는 언제 퇴원해서 집에 올란지.. 이젠 혼자 저동에서 무늬 오징어 낚시를 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있다. ㅋ 2022.08.29 원래라면 언냐네 집 잠깐 들렀다가 내 뽈뽈이 타고 천부 쪽으로 가볼까 했었는데.. 수다 떨고 놀다 보니 시간이 늦어버렸음. 아직도 초보 바린이라.. 해 졌을 때 혼자 스쿠터 타고 돌아다니기엔 쪼매 무섭다. 그래서 집 들어가기전 동네 앞에서 짬낚. 달력엔 두마리 잡았다고 돼있는데.. 사진은 하나뿐이네? 시즌이 이마이 열렸는데.. 집 앞에서 짬낚만 하고 있는 현실이 슬퍼지려다가. 그래도 에린이가 짬낚에 한, 두 마리씩 잡고 있다는 사실이 기특하다가. ㅋㅋ 혼자 요래죠래 놀고 있는데 언냐가 어디냐고 전화 왔음. 감자랑 강산이(언냐네 반.. 2023. 4. 10.
스쿠터 타고 울릉도 낚시하기 : 무늬오징어 사냥 빠야의 입원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나 홀로 집 앞 짬낚을 할수록 슬슬 시동이 걸리는 울릉도 에깅 낚시. 자꾸 무늬가 나오니, 들썩들썩이 자제가 안되려 한다. ㅋ 결국. 나 혼자 스쿠터 타고 다른 포인트로 에깅을 가볼까 맘 먹꼬.. 에라이~ 무작정 출발~!! 에깅 가방은 내 귀요미 스쿠터인 이쓰 트렁크에 넣고, 로드는 로드밸트 씌워, 로드케이스 어깨끈만 빼와 대충 연결해서 둘러맸다. 와달리 휴게소 화장실 갔다가 거울에 비친 내 꼴이 재밌어서 인증샷. ㅋㅋ 스쿠터에 낚싯대 걸어놓고 댕겨오려니 가져갈 사람도 없는데.. 괜히 신경 쓰여 매고 들어왔다가, 후딱 나가려고 헬멧도, 썬그리도 안벗었닼ㅋㅋ 이마이 에깅에 진심이라니.. ㅋ 쨌든 가장 가보고 싶었던 22년 울릉도 본시즌 첫 히트 포인트 가보기. 우헹헹헹~.. 2023. 4. 9.
나 홀로 저동항 에깅 : 집 앞 짬낚 작년 에깅 시즌 첫 무늬를 잡고 다음날. 빠야는 간쓰 타고 퇴근하던 길에, 렌트한 여행자와 사고가 났다. 어디 뿌러지고 피터지고 이런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긴 한데.. 바이크랑 차랑 난 사고이다 보니 그 길로 육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나는 나 홀로 울릉도를 지키며... 도저히 근질근질 못 참아 집 앞 짬낚을 나갔지. 2022.08.24 매번 다른 동네 돌아다니다가.. 혼자 차 몰고 나가기 거시기해서 집 앞 저동항에서 그냥 던져나 봤는데.. 엄뭐. 나오네???? 또 나오네??? 오호라 잘 나오네~~??? 바리 사진 찍어 병원복 입꼬 있는 오빠야 약 올리다 내가 약 오르기. ㅋㅋㅋ 하필 사고가 나도 왜 딱 무늬 시즌 들어가서 이마이 터질 때냐고요 ㅜㅜㅜㅜ 사실 별 상관없을 거 같기도 하지만.. 울.. 2023.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