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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배스11

신제지 배스 : 경산 배스 낚시 버징 필드 간만에 배스 낚시 전투 버징을 다니러 원태클 장착해서 처음으로 간 곳은 신제지. [현재 신제지 필드 상황] 현재 신제지는 수면에 약 70%정도 수초와 청태로 덮여있었다. 오픈워터 구간도 있었지만 버징 낚시를 즐기기 위해 안쪽 커버지형으로 왔는데... 왠걸. 수초가 엄청나게 빽빽해서 배스가 쉐드웜 버징 액션에 반응을 해줄까... 파장이 느껴지기나 할까 싶었다. [시무룩 릴링 중] 빠른 릴링으로 푱푱푱푱 소리를 크게 내기도 하고, 천천히 꿈틀거려보기도 하고 심지어 쉐드웜으로 개골개골 놀이도 했는데... 입질은 몇번 있었으나 수초를 뚫지를 못한다. ㅜㅜㅜ 오픈워터 구간으로 유도하면 개코 관심도 없고. 빽빽한 곳에서만 가끔 반응을 주는데... 펀칭을 했어야 했나... 하며 그냥 필드 이동. 왜? 펀칭 채비 하나.. 2015. 7. 19.
문천지 야습 : 경산 배스 낚시 저녁에 간단한 짬낚으로 문천지 야습을 갔다. 경산도 피해가지 못하는 장마시기라... 물이 많이 불긴했는데 하도 많이 빠졌던 터라 워킹구간들은 나와있었다. 매번 연탄포인트나 제방라인, 초원 아파트 직벽 포인트를 다니다가 이번엔 대구대 정문 앞으로~ 나는 원체 광활한 오픈구간을 좋아하지 않아... 초보다 보니 그런 필드에서는 어떤 채비로 어떤 운용을 해야할지 당최 감이 안옴. 뭐 어차피 잠시 짬낚 차 간거라 그냥 즐겨쓰는 c테일 다운샷으로 정면 캐스팅만 슝슝. 헌데 [aldebaran mg7 / tarantula ml / bms 12lb / c-tail 4in] 우왕. 4짜 득템. ㅋㅋㅋㅋ 그냥 천천히 드래깅을 하다 묵직하길래 수초인가해서 슬쩍 당기려는데 뭔가 꿈틀한다. 웜머 입질도 못느꼈는데. 역시나 신중.. 2015. 7. 11.
경북 경산 금호강 배스 : 2015.04 2015년 4월 날씨 좋았던 어느날. 소풍 겸 배스랑 놀겸 경산 금호강 나드리~ 돗자리에 김밥을 챙기니 그야말로 한량놀이. 일단 배부터 채우고 움직이려니... 한번 퍼질고 앉으면 만사 귀찮다...는 초보 배서에겐 전혀 상관없는 말인듯 하다. ㅋ 빨리 배 채우고 빨리 던지러 갈 마음만 가득가득. 그래도 기념 컷 하나씩은 꼭 챙긴다. ㅋㅋㅋ 포스 후덜하신 찌. 찌 납치하니 달려오신 찌 남친님. 저날 내가 유일하게 잘했다고 칭찬받은 것이 이 캐스팅 사진을 찍은 것... 앞전에 그리 재미를 줬던 금호강이 까탈해졌다. 처음 야습으로 가서 빵빵한 놈들로 첨벙첨벙 너무 잘나와줘 울 팀 아지트가 된 곳이었는데.. 갑자기 스위머도 반응이 없고, 이카, 스팅거도 반응이 없고, 다운샷, 프리리그, 스플릿샷 다 노노노노. 결.. 2015. 5. 22.
노리 초보 배스 낚시 > 경북 경산시 당양지, 담양지. 다음 지도에는 담양지. 네이버 지도에는 당양지. 이곳은 담양지인가, 당양지인가. 주소 : 경북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 477 경산에 있는 작은 소류지. 배스 자원이 많으나 평균 사이즈는 2학년 정도. 군대군대 갈대가 물안에 잠겨있어 배스가 은신하기 좋은 곳들이 많아 보인다. 주된 바닥은 뻘이며 짬낚하거나 초보 조사님들이 가기에 알맞은 저수지인듯 했음. 주로 다 평지라 딱히 포인트라 정해져 있는 곳이 없으며 한바퀴 쭈욱 돌기 좋다. 당양지 맵. 입구 부분에서 오른쪽으로 논길? 같이 저수지를 쭈욱 돌 수 있는 길이 있다. 늦가을에는 항상 갈대가 뉘신지는 모르지만 누군가에 의해 (감사, 감사하게) 막 정리되어 있다. 입구 부분도 저녁 짬낚에는 참 잘 나오는 포인트였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오다보면 앞으로 갈대와.. 2015. 1. 23.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 겸 배스낚시 : 경북 경산시 와지. 반곡지.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 겸 배스낚시 > 경북 경산시 와지. 반곡지 친히 싸부가 찾아주셔 두번째 출조를 나가게 된 경산의 저수지. 처음 간 곳은 반곡지였다. 수면에 비친 나무들의 풍경이 사진에 담겼을 때 정말 이쁘기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여 예전에 몇번 와봤었는데, 이 곳이 낚시로도 유명한지는 낚시를 배우고 나서야 알았다. 배운지 얼마되었다고 벌써 빠져선 물만 보면 낚시 생각이 나고... 물가에 사람만 보이면 낚시하는가 쳐다보게 되고... 예전에 왔을 때에 비해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다. 관광명소로 자리잡기 위함인가. 산책로부터 정자까지. 참 많이도 꾸며져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한 컷의 묘미만을 찾아 부분 촬영만 했을 것인데. 이젠 전체적인 저수지의 크기와 생김새를 찍으려 그냥 폰카의 파.. 201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