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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배스낚시4

경북 한제지 : 카약 타고 배스 낚시. 이곳은 영천인가, 경산인가. 어쩌면 참 할랑해 보일 것 같은 날꽝브라더스 또 출동. 이번엔 경산인지 영천인지 가물한 어쨌든 경북 배스 포인트 한제지에서 카약을 띄워 보기로 했다. 짬낚에도 이젠 앉으려는 고약한 귀차니즘. 이것 역시 10월 말쯤에 다녀온 것이라. 현재 필드 상태는 아님. 물 안 수초가 좀 삭았을까 기대하면서 도착했는데. 앗.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데 붕어조사님들이 많이 계시다. 띄워진 보트만 3대. 제방 끝에 보트 내리기 좋은 곳이 있으나... 그 입구에 붕어조사님이 계셔 방해 안되게 조심히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다리운동. 분명 계획은 조심히 조용히였는데. 수위가 낮아져 생각보다 수심이 안나와 나가는데 씨끕 먹었음. 수초 때문에 노질은 안되고. 앞으로 나가지도 않고. 장화 꺼내러 가긴 귀찮으신 울 행님. 짐.. 2015. 11. 19.
경북 야습 배스낚시 : 청도 삼신지에서의 밤낚시. 이제는 날씨가 아주 그냥 뜨겁다 못해 기를 빨아드려서 해 떠있을 때 낚시는 엄두를 못낸다. 그래서 이젠 야습 위주로 물낚 계획. 주말은 왔으나 해는 쨍쨍하고... 에어컨은 날 꼬시고 머리는 배스 둥둥~ 고민고민하며 딩굴딩굴하다 여친님 스피닝 셋팅해주신 용오라버니 같이 낚시가자 연락오셔 어.쩔.수.없.이... 청도 삼신지 고고. ㅋㅋㅋㅋ 저번주인가 저저번주까지만 해도 물이 촬랑촬랑하던 삼심지였는데 엄뭐. 물이 엄청 없다? 2015년 6월 첫째주. 현재 삼신지는 배수가 약 3미터 정도 진행된 듯 하다. 그래서 워킹구간이 많이 드러났고 만수위에 공략하지 못했던 포인트들까지 진입이 가능해졌다. 아직은 작년과 비교해 반 정도의 배수가 진행된 듯 하여 좀 더 배수가 진행 될 듯 하다. 작년에는 배수가 완전히 되었을.. 2015. 6. 8.
초보 배스낚시 : 짬낚하러 간 경북 청도 삼신지 배스낚시를 배운다고 베이트를 들고나서부턴 시도때도 없이 낚시 생각만이 가득하다. 배스를 잡고 싶다기 보단 캐스팅 실력이 늘고 싶은 중독에 빠져버렸달까. 한번이라도 더 던지면 조금이라도 더 감이 올 것만 같고. 매사 매시간 관심은 온니 낚시낚시. 이것도 참 중증인것 같다. 이번에 간 곳은 경북 청도 삼신지. 내가 낚시하러 따라간 저수지 중에서는 제일 컸던 듯. 입구에 들어오면 붕어낚시인가? 낚시대를 여러개 펼쳐놓고 파라솔 밑에서 힐링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았다. 매번 다른 사람들이 전혀 없는 곳에서만 하다가 처음으로 느껴 본 엄숙한 느낌이라... 엄청 불편했다. 뭔가 말도 조용조용해야 할 것 같고. 질문도 속삭여야 할 것 같고. 입구 반대편에서 찍은 전체컷. 정말 맘에 쏙 들게 흔들리고 뿌~옇게 아주 자~~.. 2014. 7. 19.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 겸 배스낚시 : 경북 경산시 와지. 반곡지.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 겸 배스낚시 > 경북 경산시 와지. 반곡지 친히 싸부가 찾아주셔 두번째 출조를 나가게 된 경산의 저수지. 처음 간 곳은 반곡지였다. 수면에 비친 나무들의 풍경이 사진에 담겼을 때 정말 이쁘기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여 예전에 몇번 와봤었는데, 이 곳이 낚시로도 유명한지는 낚시를 배우고 나서야 알았다. 배운지 얼마되었다고 벌써 빠져선 물만 보면 낚시 생각이 나고... 물가에 사람만 보이면 낚시하는가 쳐다보게 되고... 예전에 왔을 때에 비해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다. 관광명소로 자리잡기 위함인가. 산책로부터 정자까지. 참 많이도 꾸며져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한 컷의 묘미만을 찾아 부분 촬영만 했을 것인데. 이젠 전체적인 저수지의 크기와 생김새를 찍으려 그냥 폰카의 파.. 201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