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된 호작질 놀이. 고양이 스크래처 만들기 두번째.
[초 간단 스크래처]
작은 컵라면 박스를 자르고~ 홈***에서 챙겨온 박스들을 칼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줘서. 그 안에 차곡차곡 꽂으면 끝. 참 쉽죠잉.
대신 랭이 놀이터랑 깔맞춤을 한다고 난 남아있던 검은 천으로 박스를 감싸 글루건으로 접착시켰다. 고양이가 손톱을 긁을 때 박스들이 튀어나올 수 있음으로 최대한 빡빡하게 넣기 전에, 박스 밑 바닥 부분도 글루건을 덕지덕지.
캣닢(?) 가루가 없어서 어쩌나 했는데. 그깟것 쯤이야 없어도 내가 알아 놀겠다는 우리 기특한 랭이. 알려주지 않아도 척척하는 고양이들의 습성은 이 어찌 안신기할수 있으랴.
ㅋㅋ
[고먀워 내 사랑~]
'배스노리의 > 육냥일기 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랭이 육냥일기 > 37. 왜 저러는 걸까요. (0) | 2015.02.18 |
---|---|
랭이 육냥일기 > 36. 택배님 오시고 삐진 마이랭. 니꺼 없어 미안해. (0) | 2015.02.17 |
랭이 육냥일기 > 34. 고양이 혼내키기. 훈육 방법. (3) | 2015.02.13 |
랭이 육냥일기 > 33. 귀여운 고양이 랭이의 꼬리로 말해요. (4) | 2015.02.12 |
랭이 육냥일기 > 32. 고양이 장난감이 되어버린 도토리. 차두랭의 도토리 축구. (4) | 2015.0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