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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노리의/육냥일기 놀이

랭이 육냥일기 > 36. 택배님 오시고 삐진 마이랭. 니꺼 없어 미안해.

by 배스노리 2015. 2. 17.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택배가 왔다.



배스낚시에 푹 빠져있는 나에게 택배 기사님은 산타 할아버지~. 신나서 자랑질하려 막 촬영도 하고~ 하나씩 꺼내면서 어떻게 정리하지 고민하고 있다보니


어느새 차지하셨구려.



[내꺼는...?]


헌데 표정이 영 안좋구려.

... ... ... ...

...................... 언니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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