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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놀이/공감 글귀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중 공감 글귀, 명언

by 배스노리 2022. 12. 14.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웹소설이 드라마화가 되어 나온다는 말을 듣고, 송중기가 주연이란 말에 완결 나면 봐야지 하고 제목만 알고 있다가.. 웹툰화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기사에 심심하던 찰나.. 슬쩍 본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 웹소설까지 가버렸다. 

 

재벌집 막내아들 명대사 명언
출처 : 카카오페이지

 

대기업에 입사해 뒷처리를 다 하며 집사가 될 줄 알았던 머슴 윤현우가 죽임을 당하고, 그 그룹의 막내아들의 자식 진도준으로 환생하면서 복수가 이어지는 현대 판타지 소설이었다. 내가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지 송중기씨 덕분에 알았네. ㅋㅋ 궁금함이 미친것처럼 치솟아 2일만에 완결까지 달렸더니.. 사람이 아주 피폐해져 버렸음. 

 

원래의 나는, 책장을 만지고 넘기는데 즐거움이 커서, 폰으로 책을 읽는다는게 약간 싫은감이 있다보니 웹소설엔 관심이 없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처음으로 읽는 웹소설인데.. 증말 심하게 정신놓고 본 듯. 너무 재밌어서 정신없이 읽다보니 놓친 부분이 더 많을 것 같지만.. 그 중에 몇 구절 맘에 드는 부분을 체크하긴 했는데.. 공감글귀, 명언이라고 남기려 보니 너무 몇개 없어 뻘쭘해짐. ㅋㅋ 

 

 

- 결심하는 보통의 사람은 많지만,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 쉬운 길은 누구라도 갈 수 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들더라도 문제의 핵심에 바로 접근해야 해결책을 찾는다. 

 

- 세상에 충분한 건 없다. 가다가 멈추니 그런 것이지. 만족이란 포기를 아주 그럴싸하게 포장한 말일뿐이다. 명심해

 

- 불안은 불완전에서 기인한다. 

 

 

가진 것이 많을 수록 정말 더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 듯한 모습들에 자극을 엄청 받았었는데..

 

가진것이 별로 없어 나는 나태한 것인가. ㅋ 만족이란 포기를 그럴싸하게 포장한 말일뿐이란 부분이 참 충격적으로 다가왔었다. 진심일때도, 포장일때도 있겠지만.. 나는 만족이란 단어를 요즘 어떻게 쓰고 있었을까에 대한 생각을 가질 시간을.. 이제 가져야겠지. ㅋㅋ

 

사실 읽을 땐 느낌표 뽝 받아도.. 궁금한 다음 내용 읽기에 급급해 체크만 해놓고 넘기다가 이제야 생각나고 그런다. ㅋ

 

책이 마음의 양식이 되기위해 매번 생각하며 읽고, 체크해놓고 기록하자 해도.. 아직 체크만 해놓고 나두다가 내용까지 기억안나는 책이 몇 권 쌓여있는걸 보면. 나는 결심만 하는 보통의 사람. ㅋㅋㅋ 젠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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