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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놀이/울릉 귀띔

울릉도 숙소 : 저동항 고바우 펜션 / 착한 가격, 좋은 입지

by 배스노리 2022. 5. 6.

울릉도 저동항에 위치한 고바우 펜션. 너무 좋으신 사장님 내외분 덕에 행복한 울릉살이를 하고 있어 소개해본다.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울릉도 저동항 고바우펜션

울릉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숙소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저동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섬 특성상 저녁이 되면 아주 조용해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아, 기왕이면 상권이 발전 된 곳이 그나마 할 수 있는 것들(음주가무?ㅋ)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 일단 야경도 좋아 밤 산책 구간이 큰 몫 한다 생각함. 도동이 울릉도에서 가장 발전된 동네이고 이쁜 야경의 도동항과 산책로도 좋긴한데, 골목골목으로 길도 좁고 너무 복잡해서 우리는 볼일 보러 갈때 차 타는 것보다 오토바이를 선호하니.. 여행 거점으로는 비추하는 편.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도동 다음으로 발전된 동네가 저동이다. 사동이 현재 발전하는 중이긴 하지만, 도동과 저동에 비해 아직은 비교하기 어렵게 상권이 작은편이다. 

 

쨌든, 입지면에서도 가격면에서도 추천하고 싶다는 밑밥이 이렇게 길었음다. ㅋㅋ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154-14

전화 : 054-791-3264

 

고바우펜션의 위치는 오징어회타운 바로 맞은편으로, 저동항에서 걸어서 3분(?) 2분(?) 거리이다.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해양상회를 앞에 두고 좌측에 보면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아파트로 치면? 3층 높이라 탁 틔인 전망으로 저동항이 한눈에 보인다. 

근처 관광지

봉래폭포

(https://bassnori.tistory.com/461)

내수전 전망대

(https://bassnori.tistory.com/427)

촛대바위

 

 

촛대바위 산책로 가깝고, 바로 앞에 회타운 있고. 걸어서 3분 거리에 편의점, 저동항 있고. 근처 식당도 많고. 공용 주차장이 바로 앞이라 차 대기도 좋고. 등등의 추천 이유가 참 많음.

 

일단 소개부터~

 

객실은 총 3개의 아담한 규모로 넓은 온돌방 하나, 오션뷰의 침대방, 온돌방 각 하나씩 있다.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4인 기준으로 최대 5인 (1인 추가시 2만) 비수기 10만, 성수기 15만인 온돌방. 개별주방과 화장실겸 욕실이 있다.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공용 주방이 있고,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요렇게 두개의 객실이 있음.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2인 기준 최대 4인 (추가 1인 2만) 비수기 6만, 성수기 8만의 온돌방.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기준 2인 최대 4인 (추가 1인 2만) 비수기 6만, 성수기 8만의 침대방.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개별 화장실, 욕실. 수건과 공동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었음. 옛날엔 펜션 갈 때 개인수건 챙겨가고 그랬던 기억이 있었는데.. ㅋㅋㅋ (나는 원래 엠티를 갈 때도 결벽증은 절대 아닌디... 예전에 친구가 한 헛소리에 이상한 찝찝병이 걸려서 내 샴푸도.. 내 바디워시도.. 내 트리트먼트도.. 챙겨다니는지라.. 그닥 관심이 없어서;;)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넴. TMI요. ㅋㅋㅋㅋㅋ 

 

2층방의 멋진 창문 뷰~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저동항이 한눈에 보이고, 저 멀리 촛대바위도 보인다.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2층 객실을 지나면 야외 테라스에 평상이 있다.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역시나 저동항이 한눈에 보이죵. 그릴이 있어서 고기도 꾸바먹꼬~ 오징어회타운에서 회 사와 평상에서 먹어도 되고~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울릉도는 섬이다보니 육지같이 이쁘고 좋은 숙소를 저렴한 가격에 찾기가 쉽지 않다. 자재를 육지에서 배에 실어와야해 물가도 비싸고, 공사 비용이 만만치 않아 신축의 이쁘고 깔끔한 숙소들은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뭐.. 성수기에는 방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숙소를 찾는게 어딜가나 큰 숙제지만.. 울릉도가 육지에 비해 발전이 느릴 수 밖에 없다보니 더 어려움이 많은 편인것 같다. 아직도 여관급 모텔이나 개별 화장실이 없는 민박도 많다 들었다. 

 

사실. 여행으로 울릉도에 왔을 땐 빡신 부분이.. 대부분의 울릉도 관광지가 약간의 등산이라 하긴 애매하지만.. 체력이 들어가는 부분이 많다. 주차장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구경거리들이 정말 드뭄. 평지가 거의 없는편이라 경사를 걸어야해서 더 그런듯 하다. 그래서 해가 지고 숙소로 오면.. 정말 정말 정말 피곤해함. ㅋ 지인들도 글코, 엄빠도 글코..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피곤해했지. ㅋㅋㅋ 그래서 하고픈 말은. 숙소를 즐길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것. 

 

비싸지 않고, 입지 좋고, 뷰 좋고, 깔끔하고. 내가 봤을 때 가성비 굳굳인 고바우펜션~ 이라고 생각함.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저동항 야경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저동항 빨간 등대 가는 길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촛대바위 야경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저동항 야경

 

울릉도 저동 고바우펜션

 

사장님께서 택시를 운행하고 계셔서 택시관광도 하심.

 

처음 울릉도 왔을 때 신기했던게 택시가 다 SUV라는 것. ㅋ 다녀보니 왜 그런지 바로 알겠더라. 화산섬이다 보니 그나마 완만한 둘레를 기준으로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고, 마을에서 마을로 넘어가는 길들이 평지가 드물다는 점. 거정 오르막과 내리막, 경사 커브가 난무하는 험악한 도로사정.. 더하기~! 소금들과 눈까지. 튼튼한 차를 지향할 수 밖에.. 

 

운전이 일반 시내운전이나 시골길과 쪼매 차이가 있어 쪼매 더 까다롭달까. ㅋ 단체 관광이 아닌 경우 렌트를 하기도 하지만, 울릉도는 택시 관광이 꽤 많은편이다. 운전 미숙에 의한 사고 걱정 없고, 재밌고 상세한 설명 플러스 단체관광에 끼어있는 시간 소비 강제쇼핑이 없음도 메리트. 짧은 기간 여행으로 많은 울릉도의 모습을 보고싶다면 택시 관광 추천~

 

대부분 섬 한바퀴 전체를 도는 A코스 (5시간)와 부분 관광 B코스(2시간)식으로 운행되고 있음. 택시 관광도 인기가 좋아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시간 맞추기가 어려우니 꼭 미리 문의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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