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니라고 할 땐
그만한 이유가 있다.
허나 그 어떤 이유도
절대적 진리가 될 순 없다.
모든 것은 항시 변하고
변화와 변화가 계속될 때
모순이 진리가 되기도,
진리가 모순이 되기도 한다.
한 때의 진리와 모순이 될
가능성은 배제한 채
절대평가를 논해선 안된다.
단지 그 안에서 나는
수용적인 배움의 태도로
내 성의와 마음을 다해
내 선택을 하면 된다.
휩쓸리지 말자.
사람이 알 수 있는 것 보다
알 수 없는 것이 더 많다는걸
인정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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