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방을 만들어줘도 마이랭의 안방은 내 배. 어김없이 무릎을 세우고 앉으면 폴짝 내 배 위로 착석. 요래조래 혼자 놀다가 어느새 레드썬.
자세가 아주 나이스하게 잡혔나보다? 발 먹다 자네...
일부러 귀찮게 하면 딴데 가서 잘까싶어 내가 아무리 꿈지락 거려봐도... 꿈쩍도 안하고 잘 잔다.
다리가 저려 아빠다리로 바꿔도....
잔다.
자~~~알~~ 잔다.
역시나.. 널브러지기로 마무리. ㅋㅋ 이노므시키를 위해 또 호작질을 도전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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