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랑 돌고래 하나 달아줬을 뿐인데 너무 잘 놀아주는 랭이에게 감동도 먹고, 그 주위가 너무 산만해 그냥 아주 랭이 놀이방으로 만들어주자싶어 책장 밑칸을 싹 치워버렸다.
붓 대신 옷걸이 하나를 들고와 돌고래를 다시 달아주고 그 옆에 높이를 다르게 해서 쥐시키도 달아주고~ 끝. ;; 돌고래가 더 넓게 달랑거려준다는 거 말고는 별 차이는 없는 듯. ㅋㅋ
[잠 그까이꺼 어디서든.]
역시 마이 의리 랭, 적응은 바로 해주시고~
널브러도져주시고~
항상 이리 허접할 수 있나싶어도 좋아라 해주는 천사 랭이 덕에 뿌듯함도 느끼고. ㅜㅜㅜ
[돌고래볼 컨트롤 중]
이리 잘 놀아주는 내 새끼 덕에 오늘도 행복행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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