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WATCHING) / 김상운
가능성을 닫고 바라보니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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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능성은
무한한 문제에 대한
모든 해답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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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더 배우라는 우주의 신호이다.
모든 실패에는 어김없이 교훈이 들어 있다.
교훈을 잘 배우면 실패 수업은 곧 끝나지만,
교훈을 못 배우면 실패 수업은 자꾸만 되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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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뚱이 하나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면
모든 게 나 하나로 좁혀집니다.
나의 벽을 세우는 거죠.
반면 나무 한 그루라도 키우면 벽이 열리게 됩니다."
'나'의 벽이 세워지면
우주로부터 아무것도 흘러들어오지 못한다.
반면 벽이 허물어지면
우주로부터 사랑과 지혜, 에너지가
가득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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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크기는
단지 '나'를 어떻게 정의하느냐가 결정짓는다.
내 모든 능력은 내 육신 속에 들어 있다고 믿는 사람은
육신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
반면 '나는 우주만큼 무한한 존재'라고 바라보면
능력도 무한하게 쏟아져 나온다.
단순한 시각의 차이로 인생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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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모든 게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신이 부리는 요술, 관찰자 효과의 놀라운 비밀.
사이빈 듯 사이비 아닌 사이비같은 오묘했던 책. ㅋ
결론은 나 자신을 관찰자시점으로 바라보면 객관적으로 나의 문제를 캐치 할 수 있고, 그렇게만 된다면 뭐든 해결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인 듯 한데... 구체적 연상 방법이 영혼을 빼내어 우주에서 내 육신을 내려다보라. 뭐 이런 이야기인 듯 하다? ㅋ 나만 이해하면 됨. ㅋㅋ
쨌든.
정해져 있는 누군가의 기준 따위 다 때려치우고.
나의 모든 전체를 아는 내가, 타인의 시각으로 오롯이 나를 마주했을 때. 나 라는 인간이 내 맘에 드는 그런 모습인가만 따져도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천지빼까리다. 내 눈이 감독관이 되어 오늘 하루를 돌아봤을때 기특할 정도씩 생각하고 움직이자.
적절한 긴장감. 점점 나태해져가는 나에게, 시기적절한 필요약이 되준 왓칭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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