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노리의/일기장 너 by 배스노리 2019. 4. 30. 화분을 깨고휴지를 풀어헤치고이불을 뜯고가디건을 구멍내고그렇게잠시도 쉬지않고사고를 쳐도.내가 우는 날이면얌전히 내 무릎에 올라까실한 혀로내 얼굴을 핥아대던 너.너무 따가운데.너무 따뜻해서.결국은나를 웃게 만들었던 너.문득문득.니가.죽을만큼그리운 날이 있다.너무 그리워서.미치도록서러운 날이.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배스노리의 놀이터 저작자표시 '배스노리의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火 (0) 2019.06.14 좋은 사람 (0) 2019.05.16 벽돌 (0) 2019.04.15 ㅆㅂ (0) 2019.03.18 소망이 (0) 2019.03.17 관련글 火 좋은 사람 벽돌 ㅆㅂ 댓글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