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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노리의/육냥일기 놀이

랭이 육냥일기 > 39. 파이터 고양이 랭?

by 배스노리 2015. 6. 11.

전화를 받다가 팍팍? 파삭? 이상한 소리와 랭이의 하악질 소리. 무슨 일인가 싶어 가봤더니...



헐.

선물받은 홍시 한박스와 랭이가 싸우고 있다.... 분명 홍시는 가만히 있는데 지 혼자 하악거리고 가서 건드리고 아주 난리난리.



열심히 만들어줬던 목걸이도 입에 걸어... 열심히 만든 내 손으로 가위질을 하게 만들더니... 너 내가 내 가방 오려가며 가죽에 바느질 함 해본다고 손가락 얼마나 너덜해졌었는지 아니... 눈물의 커팅식이었단다... 나쁜x...



갈수록 우리 랭 파이터가 되어가고 있는 듯. 잘 키워서 k1 보내야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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