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맛나는 청도 유기농 감말랭이를 선물 받았던 어느 날. 고양이과 동물들이 박스를 그렇게 좋아한다더니... 이 얇은 것도 박스라고 랭이 바로 착석.
뭔가 높이나 질감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냐. 니가 들어가놓고 니가 표정이 꿍하면 나더러 어쩌란 말이냐...
그 와중에 티비 좀 시청해주시고
가지가지로 가지고 놀기.
역시나 들어가 앉는게 제일 좋은 모양. 비록 만족치 못한 표정이긴 하나, 계속 앉아있는걸로 봐선 시크하게 즐기는겐가. ㅋㅋ 저렴하게 놀 줄 아는 우리 랭이가 챔피언. 알랍붸붸.
'배스노리의 > 육냥일기 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랭이 육냥일기 > 40. 고양이의 찜질사랑 (0) | 2015.06.16 |
---|---|
랭이 육냥일기 > 39. 파이터 고양이 랭? (0) | 2015.06.11 |
랭이 육냥일기 > 37. 왜 저러는 걸까요. (0) | 2015.02.18 |
랭이 육냥일기 > 36. 택배님 오시고 삐진 마이랭. 니꺼 없어 미안해. (0) | 2015.02.17 |
랭이 육냥일기 > 35. 간단한 고양이 스크래처 만들기. (0) | 2015.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