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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락8

동해 볼락 낚시 : 기름이 좔좔 봄 돼지 뽈라구 겨울에 이러다 동사하겠구나 할 때만 볼락 낚시가 되는걸 줄 알았던 이 초보는. 경산 와일드피싱 사장님의 동해 볼락 핫소식에 처음으로 손 안시려워하며 볼락 낚시를 하는 굿 경험을 이번에 하게 되었다. 사장님의 소스로는 지금이 산란하고 다시 몸을 빵실하게 채우는 시기라 체구랑 사이즈가 좋더라고. 몇 마리 안떴는데 회 양이 많더라고. 거기에 바로 꽂혀서 동생들 슬금슬금 쑤시기. 낚시인들이 가장 즐거울 때는 출조 전 준비할때라지~ 귀여운 나의 채비들을 보며 므흣해하기. ㅋㅋ 체력이 딸려 항상 낚시를 다녀오면 몸져눕는 나는. 요즘. 매우 간편하고 매우 소소한 것을 찾는다. 작은것만 보면 으앗 이거야!! 하면서. ㅋㅋ 이젠 밀양으로 주거지를 옮겨서 와일드피싱 찬스를 못쓰니... 이것저것 필요해진게 많다. ㅜㅜ 이런.. 2019. 4. 24.
볼락 낚시 : 후포에서 즐겼던 바다낚시 배스낚시로 낚시를 접해서 항상 배스만 잡다가, 지인들과 함께 가게 된 볼락 낚시. 이번에는 바다낚시에 도전~ 후포에 있는 방파제에서 즐긴 볼락 바다낚시인데.. 사실 15년 12월에 다녀왔던 조행이다. 뽈락낚시에 사용된다는 와일드피싱 박사장님의 채비 태클. 배스할때에 봤던 것 보다 훨씬 작은 느낌의 지그헤드와 웜. 지그헤드 헤드부분에 무게 표시가 되어있는게 신기했음. 너무 작고 깜찍하여 과연 저것을 내가 던질 수 있을까 심히 걱정되었으나... 그래. 난 스피닝은 원래 못하니까. ㅋㅋ 어차피 못하는거 그냥 못해보지 뭐. 하면서 도오저언~!! ㅋㅋ 자칭 뽈신이라시던 박사장님 왠열. 바로 한수 하신다. 박사장님이 이리 고기 잡으시는거 이날 처음 봄. ㅋㅋ 뽈신 인정인정~!! ㅋㅋ 너무나 뿌듯해 하시던 모습이 아.. 2016.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