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릉살이 첫 해 겨울을 맞아, 꿈같은 울릉도 설경을 보며, 겨울왕국이라던 아름다운 울릉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다.
요 몇일 2022 첫눈 같은 울릉도 눈을 보며, 작년에 감탄하며 설국, 울릉 겨울 모습들을 찍어뒀지만.. 일기가 밀려 아직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 그냥 막 다 투척해보기. ㅋㅋ
이때까진 어마어마한 폭설에 집이랑 집 근처만 슬쩍슬쩍 돌아다니다가~ 스파이크 타이어로 바꾸고 난 뒤, 드라이브 다니기.
정말 실제로 보면 놀랍도록 아름다운 설광인데.. 내 저질폰카 똥손실력은.. 씁쓸하구만요. ㅋ
이어서, 나리분지 설경!!
폭설로 집에서 놀 때, 옥상놀이 눈사람 모음.
이것들을,
옥상에 쌓인 눈으로만 만들었다는게 정말 신박했음. ㅋㅋ 빨리 눈놀이 일기 쓰고 싶은데 갈길이 구만리네..
울릉도로 들어오는 크루즈 여객선들이 생겨, 올해는 겨울왕국 울릉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상품들이 많이 생길 거라 들었다. 겨울을 정말 싫어했던 나도, 울릉도 덕에 겨울이 진심~정말! 좋아질 정도로 듬뿍듬뿍 넘쳐흐르는 겨울 울릉 왕국의 면모를, 더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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