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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2

합천 배스낚시 : 합천댐 봄배스 만나기 또또 합창해대는 지인들의 합천댐 봄배스 노래에.. 일단 날씨부터 검색하기. 기온이야 그래. 봄이 오고 있다는게 느껴지게 마이마이 올랐다치는데... 헐..... 바람보쏘. 똥바람이... 5미터!!! 이 날씨에 낚시가 말이 되냐고... 네이버 날씨 캡쳐 떠서 단톡방에 올렸는데... 바람이 불면 자연스러운 자동 액션이 나온다고. 바람은 극복하는거라고. 씨알도 안먹힌다. 심지어 오늘 출발할때 보니 경남, 경북 강풍주의보던데. 아. 진짜. 정말. 내가. 합천을. 또. 가고있구나.... ㅜㅜㅜ 갈때부터 미리 마음을 항상 비우기는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휘청휘청 거리는 차를 느끼니..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건가. 정말 이게 사실인건가.. 싶었었음. 첫 포인트 도착해서 걸어보니 더 실감. 진입할때 따로 걸으려 할 필요.. 2018. 3. 1.
합천댐 배스 : 2016 team casting 첫 합천호 배스낚시 정출 친한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배스낚시 모임 team casting의 2016년 첫 정출을 오늘 합천댐에서 가졌다. 어제의 후유증으로 다들 골골거리면서도 새벽 6시 집합. 추울발~ 개인적으로 합천댐을 2번 가봤었는데 그 광활한 필드에 무지막지한 절벽? 암벽?들... 죽도록 네발로 극한 등산하고 입질도 못받았던 뼈 아픈 추억이 있는 곳이다 보니... 난 합천호가 너무너무너무나 싫다. 배스 꾹꾹이의 진가가 있다는 경상도 최고의 포인트 합천호는 나에겐 고생 끝에 골병왔던 헬천호. 시간이 맞지 않아 참석 못하신 분들도 계시고. 오늘의 출조 멤버는 사진찍는낚시꾼 또워이, 반갑습니다 진현씨, 어복터진 펭, 열정초보 팔, 볼매 식, 잃어버린 내 동생 쪼. 이렇게 7명. 또워이의 안내로 합천댐 첫 포인트로 진입했는데 웬열.. 2016.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