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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2

울릉놀이 #89 : 페퍼민트 키우기. 생잎차 효능과 부작용 2021.07.28 텃밭놀이 삼매경~ 아침에 눈 뜨면 밭으로 달려가 풀 구경하기에 재미붙은 시기. 난 원래 잘 타지않는 피부라.. 항상 빨개지다가 다시 돌아왔었는데.. 마마님과 영통중에 니 왜그리 시껌냐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매일 밭에 물주러 나가서 그런건지.. 내 허벅지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느껴지는 차이에 나도 까매질 수 있었다는 것을 3*년만에 알게되었음. ㅋㅋㅋ 빠야는 점점 건강해져보인다고 좋다니까~ 나도 좋은걸로. 점점 땅따먹기에 소질을 보이고 있는 우리 방울토마토 시키들. 꽃 핀 자리마다 방울방울 달릴 열매를 상상하니 벌써 침샘이 반응한다. ㅋ 벌써 뽐내기하는 백일홍들. 마마님께서 울릉도 행차하셔 씨 뿌린게 6월 17일, 싹에 감탄한게 6월 29일인데.. 한달만에 폭풍성장한 키도 놀랐.. 2021. 10. 7.
울릉놀이 #65 : 텃밭을 만들어봅시다 2021.06.24 여유롭던 울릉생활에 근 10일을 빡빡한 일정으로 채워버리니 몸도 정신도 혹사 당한 듯.. 육지 마실까지 마친 후, 짐이고 뭐고 차에 고대로 둔 채로 다음날 하루를 아주 기절하며 쉬었다. ㅋㅋ 정신이 어느 정도 드니 급 마마님께서 주셨던 화분들이 생각나 차로 막 뛰어갔지.... 다행하게도 죽지 않고 잘(?) 살아있던 방울 토마토들. ㅋㅋ 사진 까먹고 있다가 이미 빠야가 심어버린 상태라 가지 화분은 없네. 차 트렁크가 온실효과로 적용 되버린건지 째깐했던 가지는 이미 중딩으로 달리고 있었다. ㅋㅋ 방울 토마토까지 옮겨심기 완료. 미리 이만큼이나 키워놓은 마마님 덕분에 거저 텃밭 만들기 완성. ㅋㅋ 풀에는 정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매번 마마님이 화분 주면, 죽이고 다시 화분 반납하고를 .. 2021.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