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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2

울릉놀이 #105 : 울릉이네 힐링생활 2021.08.29 비가 왔던가.. 근래 너무 싸돌아댕긴 느낌적인 느낌으로 ㅋ 간만에 집에서 푹 쉬기로 결정. 영화 한편 때리자고 먼지가 쌓여가던 빔에 전기를 좀 넣어줬다. 빠야도 나도 안본걸 찾다가 '고산자, 대동여지도' 당첨~ 역사 왜곡의 비판이 있었다는 것은 보고 나서 알긴 했지만.. 내용상 김정호가 우산국 방문이 버킷리스트였다는 것이.. 참 그냥 고른 것 치고는, 울릉도에 들어와서 이 영화를 봤다는게 재밌는 상황이었달까. ㅋㅋㅋ 역시 영화는 빔이지. 우리나라 사계절은 원래도 아름답지만~ 영화의 영상미가 정말 끝장나게 좋아서 완전 행복. 그렇게 넋놓고 보다가 엔딩에 강치가 나오는데 기분이 묘해졌다. 울릉도에 들어와서 알게 된 것이 독도 강치였는데... 참... 관심이 심하게 없어 용감무식의 부끄러움.. 2022. 3. 20.
울릉놀이 #09 : 눈누난나 낚시벽 2021.04.07 이 날도 우리는 어김없이 일을 불려 나가고.. 마치고 와서는 할 수 있는게 간단한 정리 밖에 음찌. ㅜㅜㅜ 낚시는 할 때만 재밌는게 아니지. 가장 설레때는 출조 준비를 할 때 이지만. 지를때도, 정리할때도, 완전 즐겁다. 요래죠래 올려보면서 정리하려는데.. 나의 이쁜이들(블랙루어) 정리할 곳이 부족함. ㅜㅜ 원래는 릴 옆에 하나씩 올려놔야지 했는데 너무 복잡하고 조잡해보여서 일단 패스. 잘 안쓰이는 릴 제일 위에 올리고, 무게감 있는 릴 젤 밑에 나두고. 배치하면서도 눈누난나~ ㅋㅋㅋ 공간활용이 아쉬워서 홈 파서 릴 걸까 하다가.. 알리에서 릴 받침대 검색하다가. 일단 또 패스. ㅋㅋㅋㅋㅋㅋㅋ 밑에 수납장에는, 바스켓에 채비 종류별로 정리해놓기. 이제 로드 거치대만 있으면 우리의 낚시.. 2021.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