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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복숭아2

울릉놀이 #221 : 청청이네 복숭아 & 정쌤 스쿠피i 쇼바, 브레이크 튜닝 긴 육지 마실을 마치고. 전날 울릉크루즈에 탑승해 꿀잠 자고 일어나니 2022.08.15 아침이 되었다. 제일 지루한 시간. 차를 가지고 나가면 참 편하긴 하지만.. 하선 기다리는 게 마이 심심하다. 우리 뚱쓰 언제 나오나... 기다리면서 도착했다고 가족방에 사진 보내며 시간 때우기. ㅋ 울릉살이에 제일 그리웠던 몽블랑. 전날 저녁 빠듯한 시간 속에서도 기어이 몽블랑을 찾아 샀음. 파리바게트 포항 법원점 사장님께서 울릉도에 나 말고도 항상 몽블랑을 사가시는 분이 계시다며, 혹시 아는 분이냐고 물으셨다. 우리는 울릉도 아싸들이라..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했더니 서비스라고 빵을 두 개나 더 챙겨주셨다. ㅋㅋㅋ 짠해보였는가 ㅋㅋ 나는 아싸라서 행복한데~ 이제 육지 마실 갔다 올 땐 무조건 포항 법원점 빠바.. 2023. 5. 13.
울릉놀이 #217 : 육지 마실, 빠야 마마님 생신 올해 빠야 어무니 생신이랑 울 아부지 생신이 비슷하게 겹쳐, 조금 긴 육지 마실을 나가게 되었다. 울 집은 기왕 나오는거 아빠 생일 기념으로 다 같이 여행을 가자 해서 제주도 2박 3일을 미리 예약했었고.. 빠야 어무니께선 일을 하고 계시는지라 시간이 딱 하루밖에 안 나셔서.. 당일치기 여행. 뭔가 아쉽기도 하고.. 죄송한 마음도 들고.. 기분이 좀 묘했다. 2022.08.09 전날 울릉크루즈를 타고 나와, 청도 청년이 복숭아 준다고 만나자해 12시를 넘겨 마마님 댁에 도착했지 싶다. 뻗어 자고 일어났다가 엄마가 내민 복숭아 보고 깜놀. ㅋㅋㅋ 청도 복숭아를 싸이즈 보쏘~ 딱복을 매우 사랑하는 나에게, 매년 청청이네 복숭아는 정말 사랑이었는데.. 울릉도 들어가고는 먹지를 못했다. 복숭아는 뜨거운 온도에 .. 202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