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깅놀이1 울릉도 쇼어 빅게임 낚시 : 절망의 지깅 놀이 2022.07.19 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빠야 하고 싶으거 다 해의 날. 빅게임을 하고 싶다던 빠야와.. 장거리(?) 도보 지깅 낚시를 갔다. 정말.. 포인트 들어가다 힘 다 빼는 그곳은.. 맘 먹지 않으면 정말 가고 싶지 않은 편이지만.. 맘 먹어도 별로 가고 싶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씬나게 파핑을 하던 빠야 옆에서, 히바리 음씨 슬렁슬렁 요즘 푹 빠진 캣츠크로우 멸치지그를 던져보기. 헌데 웨에엔여어어어얼 바이트 받기~!!! 와.. 진짜 첫 바이트 받고 랜딩하는데... 무슨 힘이~ 힘이~ 내가 부시리를 잡는 것인가, 부시리가 나를 잡는 것인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버거웠음. 괜찮아지던 허리가 안괜찮아지는 느낌이랄까. 텐션 놓치면 빠질 것 같은 불안감에 로드 배로 옮겨 보지도 .. 2023.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