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열 명대사1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 16 회 명대사 : 굿나잇 장재열 드디어 괜찮아 사랑이야가 16회로 마지막 이야기를 끝냈다. 역시 노희경 작가님의 명대사들은.. 마지막에도 짠한 여운을 주고.. 다른 좋은 대사들도 참 많았지만 극 중 장재열의 조인성이 라디오 게스트로 나가 마지막으로 한 멘트가 참 기분이 묘했다. 안녕하세요, 장재열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정신 분열병을 앓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제 병을 백명 중 한명이 걸리는 흔한 병이며, 불치병이 아닌 완치가 가능한 병이라고 말을 합니다. 저는 그 말을 믿고,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떠한 순간에도 절대 희망을 버리지 않는거라 믿으니까요. 오늘 굿나잇 인사는, 여러분이 아닌 저 자신에게 하고 싶네요. 저는 그동안 남에게는 괜찮냐.. 안부도 묻고, 잘자.. 2014.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