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싫은잃기싫은시간들1 울릉놀이 #84 : 기억하고 싶은 하루하루의 시간들 2021.07.16 일어나니 브런치라고 준비한 울 빠야의 요리. ㅋㅋ 브런치라기엔 쫌 헤비한그 아닌가요? ㅋㅋㅋㅋ 이제는 디피력까지 상승해주시는 울 정셰프님. 최고최고. 맛나게 먹고 밭에 물을 줘야하나 나가봤다가 깜놀. 너무 파릇파릇하게 잘 자라고 있는 풀시키들. 심지어 6월 중순에 마마님께서 울릉도 행차하셨을 때 뿌려줬던 알 수 없는 씨들은, 벌써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나 자신이 누구인지 티를 낸다. 사진 찍어 마마님께 보냈더니 '백일홍' 이라고. 백일동안 꽃을 펴서 백일홍이라는데... 무척 기대가 되는 중. ㅋ 텃밭이라면서 먹을건 별로 없고 거정 허브랑 꽃이라니. 너무 좋잖아? ㅋㅋㅋㅋ 이렇게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저녁은. 쫘좐~ 라면을 매우 애정하는 우리지만. 좀 더 .. 2021.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