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정물개1 울릉놀이 #216 : 울릉도 스노클링, 프리다이빙 물놀이/사동해수욕장 첫 울릉도 스노클링을 하드한 곳에서 빠야 머리 쥐 뜯으며 시작하고는.. 구명조끼를 입었음에도 도무지 튜브를 놓을 수 없었던 나. 그래서 얕은 수심에서 구명조끼와 신뢰를 쌓는 연습부터 하기로 했다. ㅋ 2022년 8월 6일 울릉도에는 해수욕장임에도 모래사장이 단 한곳도 없다. 다 몽돌로 이루어져 앞으로 5~10m 정도 뒤에는 거정 다 급 경사로 수심이 깊어진다. 넓은 구간 허리까지 수심이 유지되는 곳도 없는 편이라고 봐야 해서.. 조금만 나가도 수심이 1~3m는 기본이다. 그나마 수심이 완만하게 변하는 편인 곳이 사동 해수욕장이라고.. 힘들 때 편하게 쉬라며 의자에 파라솔까지 챙기는 빠야를 거부할 수가 없다.. 앞전에 와달리에서 파란 물고기를 본 후로.. 나랑 같이 스노클링하는게 울릉도 버킷 중에 하나라니.. 2023.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