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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정셰프2

울릉놀이 #51 : 울릉도 먹생활 2021.05.30 ~ 비빔면과 야채, 한치의 만남. 불고기와 우동 사리의 만남 두부와 김치의 만남 만두와 목이버섯의 만남. 옆 밭 어르신께서 주신 완두콩. 나는 콩종류를 아주 기피해서.. 빠야 간식. ㅋㅋ 빠야 큰형아가 주신 울릉도 문어. 타꼬야끼를 해주신다던 정셰프님은. 오꼬노미야끼가 뭔지도 모르면서 이렇게 해왔다는 것이 놀라움. ㅋㅋ 가쓰오부시만 있었어도 완벽했는데.. 문어다리 갈릭 버터구이. ㅋㅋㅋ 먹고만 지내는거 같은 이 기분은 뭐지. ㅋㅋ 마마님. 제가 이리 잘 먹고 지냅니다. ㅋ 앞에는 이것저것 집 정리 한다고, 하는게 많아 이 사진 저 사진을 찍어댔는데.. 정리가 끝나고 나니 먹은 사진 밖에 없다. ㅋㅋㅋ 이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현지인 맛집이랑 현지인 명소를 찾아내야겠음. 그 전에 현지인.. 2021. 7. 14.
울릉놀이 #47 : 길냥이 길들이기 2021.05.27 전날 저녁에 빠야가 소고기를 맛나게 챱챱하고도 남게 사왔었다. 일어나니 뚜둥~ 맛나게 차려져 있는 밥상. 크으. 매우 싸랑하는 육전님이 상에 강림해 계시넹. 탕국은 처음 해본다는 정셰프님은 뭐가 아쉽다는데.. 울 집은 기독교 집안이라 탕국을 접해볼 일이 드물어 그냥 맛있기만 하고 뭐가 아쉬운지 전혀 모르겠뜨만.. 넴. 자랑입니다. 울 빠야는 정말 못하는 게 없나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현관 뷰 보러 나가려니 코일이와 시루가 데크를 점령하고 사료명 받잡으려 대기 중? ㅋㅋ 어떻게 둘이 똑같이 한쪽 발 접어서 앉아있는 건지 ㅋㅋ 뭐야뭐야뭐야 ㅋㅋ 느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 동네 길냥이들을 보고 친해지고 싶어 처음에는 집 앞에 사료만 그릇에 놔뒀다. 그러다 보니 약간 약 오름. 내 모토.. 2021. 7. 10.